심리테스트 실연을 당한 후 상대에게 다른 연인이 생긴다면? > 심리테스트

1. 내게는 훨씬 더 멋진 사람이 틀림없이 나타날 거야.

2. 그렇게 좋은 사람은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게 분명해.

3. 그 두 사람 참 잘 어울리는구나.

1. 옛 연인은 자기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었고, 좀 더 멋진 사람이

나타날 거라고 믿는 타입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상대와 자신 사이에

상하관계를 만든 뒤 자신이 우위에 서고 상대를 아래에 둠으로써

우월감을 얻으려고 합니다. 이별을 통보받았다는 것은 상대에게

연인으로서 인정받지 못했다는 것이기에 상처를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 자신을 우월한 위치에 두고 어떻게든

자존심을 지키려는 수단으로 1과 같이 변명을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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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옛 연인을 소중한 추억의 상자 안에 넣어두고 언제까지나 가슴속에

품고 있는 타입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과거는 모두 즐겁고 아름다우며,

추억 속의 연인 또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할 멋진 사람이 됩니다.

때문에 언제까지나 아름다운 추억 속에 잠겨 있으며, 실연했다는 현실의

고통이나 아픔을 잊기 위해 자주 현실도피를 합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은

미래에 새로운 이성이 나타나도 과거의 연인과 비교하다가 실패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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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스로를 이해시키려고 하는 사람으로, 허세를 부리는 타입입니다.

얼핏 자신의 몸을 낮추는 듯하지만 마음속으로도 과연 진심으로

두 사람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할지 의문입니다. 어쩌면 속으로는

자신이 옛 애인은 새로운 연인보다 훨씬 멋지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멀어져 가는 상대의 마음을 붙잡기 위해 오히려 허세를 부리는

생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의연하게

이별을 받아들이기 위한 몸부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이 정도 자존심이라면

옛 애인도 상대를 새로운 눈으로 돌아보게 될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