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시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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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동인천에 삼치골목가서 소주를 한잔하는데요....
사람이 무지 많은거예요....
시끄럽기도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덩치도 좋은남자분이 머리는 스티븐시갈처럼 한개로 묶으시고
혼자서 소주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친구랑 멋지고 부럽다하면서 술을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그분이 벌떡 일어나시더니....
"야 다들 조용히좀해" 하고 큰소리로 외치시는거예요...
깜딱놀라서 모든사람들이 쳐다봤거든요....
그랬더니 귀엽게 웃으시면서...
"시끄러워서 전화통화를 못하겠잖아 ...^^*" 하면서 일어서서 통화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넘귀엽게 웃으시면서 말해서 사람들이 농담을 던지더라구요...
그럼 여기 술쏘시라고...
그랬더니 "내가 여기 술...."하고 말끝을 흐리시면서 앉으시더라구요...^^*
그분 포스가 약간의 조폭분위기가 나서 그런지 다른사람들도 별말없이 웃으면서 넘어가더라구요....
친구랑 진짜 멋지다... 자신감이 대단하시다하면서 술마셨어요...
어디서 그런용기가 나올까요??
나도 함해봐...^^*
그랬다가 집단 폭행당하겠죠??^^*
댓글목록

hyungho79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한번 시도해 보시고 후기 남겨 주세요^^ㅋ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형호님이 먼저...^^*

kos5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인성님이라면 충분히 할 수 있어요...꼭 해보시고 후기 남겨주세요.ㅎㅎㅎㅎ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제가 그렇게 보여요??^^*

kos5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네.ㅎㅎㅎㅎ 충분히~~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전 도망갈듯...
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인성님도 술 드시고 나면 만만치 않으시거 같은데...ㅋ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맞아요 사실 제얘기예요 푸하하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덴다...ㅡㅡ; ㅎㅎ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그래 좋~~다 메롱~~^^*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ㅎㅎㅎㅎ 시갈이라~~ 난 마른 시갈을 보고 싶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