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연............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잘 아는 횟집을 갔어요...
도다리세꼬시를 시켜서 술을 먹었어요...
실연당했다고...슬픈 표정에 술을 마시니까...
서비스로...
멍개하고...개불하고...한치회 주셨어요...^^
담에도 써먹어야 겠어요...^^
오늘 아침에는...
아버지랑 사무실 보러갔다왔어요...
근처에 아주 싸게 나온 사무실이 있더라고요...
관리비만 없으면...아버지한테 당장 사자.....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관리비가 조금 쎈거 같더라고요...
아버지께서...
아침부터 밥먹자고 깨우는일은 거의 없는데...
오늘 아침 먹자고 깨우시더라고요...
그리고 사무실 사도 괜찬냐.....라고 말씀하시는게...
제 돈으로 사시고 싶으신거 같아요...
시골집이나 싼거 빨리 알아봐주시지...
ㅠㅠ....................................ㅠㅠ
댓글목록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좀 빨리 알아보셨으면 어버이날 선물로 사무실 사주셨으면 좋았을텐데...ㅎ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자기 돈 으로 사야지 자기꺼 아닌쥐여?? 부모님 도움은 받는 나이가 제한 있다는 건 아니지만.....아직 엄마~아빠~~ 하시는거 같다는 상상....훗~~ 웃어 봤어여~~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직 엄마...아빠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이 돈 많은가보네
또 다른 사무실건물도 사시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