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드렸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양파님께 강아지를 드렸습니다
저도 어제 처음본 강아지인데 아 이놈이 차에선 얌전하더니
집에선 어찌나 재롱을 떠는지...ㅋ
아직 새끼라 털도 고르지 않고 한가지 흠이라면 이놈이 귀에 상처가 나서 약을발라놨다는데
가려운지 자꾸 긁어서 피가 나더라구요 ㅡㅡ^
그렇게 야파님 오시기만을 멍~하니 기다리다가 8시쯤 평택으로 갔습니다
8시반쯤 아이와 함께 오신 양파님... 비도 오는데 또 의정부까지 가셔야하는데
가면서 강아지 쉬도 하고 응가도 할텐데...ㅋ
그렇게 강아지를 전달해드리고 전철끊길까봐 서둘러 보내드렸습니다
강아지 빨리 상처 낳구 건강하게 예쁜짓하며 재롱떨고 잘 자라주었으면 합니다
양파님 기다리면서 혼자 생각했는데 개와 대화를 하는 상상을 했습니다
혼자서 강아지에게 "너 이제 다른주인 만나러 가는겨~" 이러면서...
그리고 혹시나 나중에 길에서 만나거나 연락이 돼면
"너 요새 어서크는겨~? 잘지내는겨~? 새끼는 몇마리나 났어?"
이렇게 물어보겠지? 하는 이런저런생각...
비가 오니까 미쳐가나봐요 ㅡㅡ^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
제가 그말할려고 했는데..
비가 오니까 미치시나봐요~ㅎ

양~~~파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어제 집에가니 12시반 ㅠㅠㅠ 평택이그렇게먼 ~거리였나용? 다행이 전철 끊기지도않았구요 울사랑이 완젼 이쁜짓 마니하구요 ㅎㅎ 귀도귀지만 피부병두 그래서오늘 병원 다녀올라규요 암튼이쁘게건강하게잘키울께요^^ 사랑이덕분에 백사님두 보구,,,,,,,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양파님 저 보셨어요? 다 합쳐서 5초 보신듯...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