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멍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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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충이가 암내가 나면 럭키라는 거지같은 놈이 와서 임신시키곤 했습니다
럭키가 못생겨서인지 새끼도 못생겼드라구요
근데 이번에 또 암내가 나서인지 지새끼도 물고 히스테리?를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미리봐둔 옆동네 이장님네 집에 대리고갔어요...
평소엔 저만 보면 엄청 짖어댔는데 멍충이를 대리고가니 안짖더라구요...
멍충이에게 처음으로 목줄을 매고 기둥에 메어두려고하는데...
헐... 묶기도 전에 붙어버렸어요 ㅡㅡ^ 숫놈은 올라가자마자 헥헥거리고 ㅡㅡ;
그러곤 놓고 왔는데 다음날 이장님이 빨리 대려가래요...
아침부터 둘이 물고 뜯고 싸운다고... 킁...
그래서 대려왔는데... 어디선가 발발리 쬐끄만한 숫놈이 회사에 나타나서는 안가네요...
멍충이 뒤만 졸졸... 개들은 뭐가 저래...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뱀도 그래요..??
^^

kpy0327k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웃긴 담화네요~
멍충이 화이팅~ 이쁜 강아지 5마리만 나소~~~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분명히 발바리 같은 개도 어딘가의 집을 지키는 개일텐데... 이노무시키가 집은 안지키고 몇일째...

진서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