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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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캐치원에서 여배우들을 봤는데 여자들 수다치고는 아깝지 않은 영화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수다에 공감이 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고현정이 젤루 이뻐 보이더라는...
예전에도 고현정 팬이였지만 컴백 후 고현정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모래시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말이 공감이 될 정도로 배우로서 사람으로서 익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들어 부쩍 늘어나는 연예인들의 안타까운 부고를 들으면서 연예인들이 이 영화에서와 같이 선후배간의 사적인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윤여정 선생님의 주홍글씨 얘기가 요즘 젋은 연예인들에게 힘들고 고될 때 다시 한번 자신을 추수릴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댓글목록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동감~~~~ 몇주 전에 보면서~~~
동감 가더라는.......자신에 대한 믿음이 강할 수록
부고소식들은 사라지겠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여자면 다 이뻐보이는데~^^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봐야겠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예전엔 예쁜고현정...요샌..돈도 많으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