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 삭신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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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빡쎄게 한건지... 삭신이 여기저기...ㅋ
나이를 먹었나... 요새 운동하고나면 쉽게 잠들질 못하네요
잠들기전에 과도한운동은 수면장애를 일으킨다는데 그래서인가?
하튼 잠만들면 잘자는데 잠들기가 힘드네요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고 ㅎㅎ
어제 조개 얘기해드린댔죠? 조개이름은 사실 몰라요...
가을에... 약간쌀쌀할즈음에 고창에서 조개를 캤는데 갯벌이 엄청 넓더라구요
그근처동네사람들은 전부 조개캐러 나온듯 사람이 많았습니다
호미와 호미비슷한 도구를 이용하여 뻘을 파고 조개를 잡는데 이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잡았더랬죠 그런데... 요거 뻘에서 끌고나오기도 쉽지 않습니다...ㅜ.ㅜ;
너무 많이 잡은건지 들고 나오기도 힘들더군요...
다른사람들은 트럭이나 경운기를 끌고 와서 가져갈정도...
근데 사실 더 힘든건 조개를 까는거였어요...
쭈그려앉아서 조갯살을 발라내는게 어찌나 힘든지 쭈그린채로 몸이 굳는 느낌?
하튼 다 발라서 무침이니 뭐니 해먹었는데 맛있었어요 ㅎ 살도 얼마나 통통한지...
참... 고창엔 복분자와 풍천장어도 유명한데 복분자는 수확이 끝났고 풍천장어도 잡아볼까해요
체험할수있는곳이 있대서 한번 잡아볼려구요 1인당 3마리까지 잡을수있다는데...ㅎ
백사 장어랑 놀수 있겠죠?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거 조개 아니고...꽃게에요~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자연산 민물장어는 한마리에 십만원이 넘는데 그것도 빙어축제나 산천어축제처럼...어디서 잡아다가 풀어놓는거 아닐까요...??
저는 태어나서 자연산 민물장어 한번도 못먹어봤는데..그냥 식당에서 파는 민물장어만 먹어봤는데...
그것도 비싸서 배불리 못먹어봤는데...
ㅠㅠ...ㅠㅠ
백사님 잡으시면 저 주실꺼지요...??
^^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거기가 어디예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고창에 가면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곳이 있어요...
풀어놓은거면 바다로 훅 가버리면 어쩔려고 그걸 풀겠어요... 혹시 모르니 제가 확인하고올게요 ㅋㅋㅋ
회색빛하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두 잘 자구 싶당 ㅠㅜ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냠냠~~~ 맛나겠다능.....
관리자님 주지 말구~~~ 같이 구워 먹어요~~ㅎㅎ조개~~냠냠.....오늘 아침은 맛난 상상으로 즐겁게 하루 시작 합니다!~^^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하늘옹 잘 주무시면돼죠...벌써 나이드셔서 새벽잠이 없으신건 아니시죠?ㅋㅋㅋ
맛있는 상상이라... 무슨 상상을 하셨을까...?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기서도 주개 캘 수 있는 곳으로 갈려면...1시간 가야 합니다~~
TV서 본 거 같이~~ 맛조개 쏘옥 캐는 상상~음~~ 구워 먹고 대쳐서 초장에 무치고.찍어먹는 상상 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크흐~~~
소주보다는 청하나.백세주가 따악 이라는......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조개는 저번에 엄청 캐 봤으니 이번엔 장어쪽으로 가볼까하는데 둘다 잡을수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