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페이지 정보

본문
오전 일찍 조조예매해 놓은 이끼를 보러 극장으로 바람쐬러 나갔다.
2시간 40분에 이르는 긴 러닝타임 때문일까 적당한 긴장감은 계속 유지되나 극적인 긴장감은 다소 부족하다.
한국사회에서 용인되고 있는 정치, 권력, 부의 축적 과정을 한 사람의 캐릭터에 압축해서 보여준다.
뭐 이런 진부한 영화평은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으므로 패스하고.
영화 끝장에 영화 전체를 이해하게 하는 나름의 반전이 나오는데 극적일 정도는 아니다.
여러 남자들이 서로 저 잘낫다고 부딪치지만 결국 철저하게 여자 손바닥 위에서 논거 였다는.
여자의 힘을 어디까지 평가하려는 것인가?
정말 이렇게 여자가 대단하다면 그저 여자 품속에 안기어 사는게 인생 최고의 성공아닐까 싶디.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이끼보고싶었는데...
담에 봐야지...^^*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스포를 말해주시면 영화를 어케봐요~
ㅠㅠ........................ㅠㅠ

tygkfk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부지런하시네요 전 조조는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리....

mrki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이미 원작 만화(웹튠)가 있어서 스포라고 할꺼까지는 없습니다. 물론 결말의 뉘앙스는 영화와 원작이 조금 다른 면이 없지 않긴 하지만.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끼라..... 올려 지기만 기다리는 내맘...ㅠ.ㅡ
나도 극장 가서 보고프다능.....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끼처럼 살어라~
쿠.. 쿠.. 쿸.. ^^ㅋ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영화보러 가야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