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전 가계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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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인 책장 정리의 일환으로 과거 작성했던 가계부를 리뷰하고 있습니다.
독립하면서 1996년~1999년까지 가계부를 작성했었습니다.
과거의 기록을 하나하나 들춰보며 기록으로 남길만한 항목들은 일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과거의 기록이라는게 기록할 당시에는 별 의미없는 소소한 기록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들춰보니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경우가 많군요. 내가 그 때 이렇게 살았었구나, 잊고 지낸 기억이 되살아나기도 하고요.
기록이라는게 곧 역사지요.
역사를 history라고 하는데 his story의 합성어죠. (요즘 herstory라는 말도 어디선가 쓰이더군요.)
사람의 이야기를 적은게 그게 바로 역사죠.
소소한거라도 기록을 남기세요.
세월이 지나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댓글목록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헐~ 전 가계부 한번도 안적어봤는데...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적어봐야겠어요...
하루...이틀뿐이 안적어본거 같은데...
ㅠㅠ..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ㅁ나두 매년쓰는 일년 일지책이 그 증거죠~~ㅎㅎ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가계부 안적는데...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는 가끔 예전 일기장 읽어보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