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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인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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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4건 작성일 1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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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은 지난주 조조관람, 익스는 오늘 조조관람.


두 영화 다 심심풀이 땅콩 영화인데, 개인적으로는 익스에 한 표 더 주고 싶군요.


인셉션은 뭐랄까 나름 머릴 쓰긴했는데 소재의 빈곤이 드러난다고나 할까...


매트릭스는 존재의 의미를 묻는 철학이 베어 있지만 인셉션은 나름 흉내는 내려고 애를 썼는데 사고의 깊이가 너무 빈약하다는... 같은 주제를 한번 꼬고 두번 꼬고 세번 꼰다고 깊이감이 생기는 건 아닐진데 애쓴건 인정하겠지만 좀 딱해 보이더라는...


익스는 말그대로 아날로그 액션에 향수가 있는 사람이라면 즐길만한 영화가 아닐까 싶군요.


아마도 이 시대 마지막 아날로그 액션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군요. 요즘은 CG, 3D로 도배하는게 추세가 되서 땀내새가 느껴지는 그런 액션을 볼 기회가 앞으로는 거의 없지 않을까 싶네요.


까메오로 나오는 아놀드와 브루스도 반갑고 아놀드 보고 대통령 출마하려고 저런다는 실베스터의 퉁명스런 대사도 익살스럽군요. 오랜만에 보는 돌프도 반갑고 비교적 젋은(?) 액션 배우인 제이슨이나 이연걸, 그리고 예전 섹시 아이콘으로 통했던 미키 역시 묵직한 느낌으로 잘 믹스되어 있습니다.


실베스터가 65세인가 그러니 노장들의 종합선물세트라고나 할까... 제작 감독 모두 실베스터의 작품인 관계로 스토리 진행은 전형적인 람보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 갑니다. 보고 나서 느낌도 비슷하다는...


장끌로드나 스티븐까지 나왔더라면... 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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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인셥션보고 싶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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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종합이...익스였군요...얼마전 기사에서 봤었는데...
보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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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영화관에서 영화 안본지 꽤됐네 어제 전 회사에서 육혈포강도단 봤어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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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id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육포가 제목이 좀 그래서 그렇지 나름 짠한 면이 있는 영화지요. 노익장의 코믹과 감동이 적절히 믹스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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