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을 만날때마다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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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퇴근하고 한숨자고......
저녁즈음에 외출합니다.
월남 참전용사 전우회 어르신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분들이야말로
대한민국 60 ~ 80 년대 근대화의 초석이며
대한민국 자유의 국가 기틀을 마련하신 분들이며
대한민국 국군의 기상을 전세계로 알리는 업적을 세우신 살아있는 레전드입니다.
상병 xxx , 이국땅 월남에서 전사하다.
국립묘지에서 95 세 드신 어머님의 헌화를 바라보고 있으면
그저 눈물만 차오를 뿐입니다.... ㅠㅠ
귀한 아들을 동남아 죽음의 전쟁터로 보내는 어머님의 마음을...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온 아들을 상봉하는 모습에,
그 무엇으로 위로가 되오리까....
오늘... 그분들을 만나러 갑니다.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어제 개인적인 일때문에...눈물이 막 차올랐는데...ㅠㅠ...ㅠㅠ
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전 원래 잘 울어서리 ㅋ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감성이 풍부 하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