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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이야기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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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1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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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술 한잔...먹고...


집에 들어왔는데...


키우던 개구리 6마리중 2마리가 물 위에 둥둥 떠있더라고요...


아침에 어항...물 갈아줄때...


예전에 쓰던 물갈이 약과 예방제를 다 써서...


새로운 제품 써서 그랬던거 같아요...


 


얼른 수돗물 받고...물갈이제만 타서...


물을 옮겼는데...


지금 한마리가 죽었어요...


나머지 5마리도...


밥을 줘도 먹지를 못해요...


몸이 마비가 된거 같아요...


 


술만 먹지 말고...일찍 들어왔으면...


다 살릴수도 있었을텐데...


저와 5개월이나 같이 있어줬던 아이들인데...


 


주인얼굴 보고...죽겠다고...


저 올때까지 기달려줬나봐요...


ㅠㅠ...........................ㅠㅠ


 


예전에...강아지를 키웠었는데...


며칠...여행갔다왔더니...


아버지께서 강아지가 계속 설사를 아무데나 한다는거에요...


얼른 강아지를 봤더니...


불쌍한 눈으로 저를 처다보더라고요...


꼭 안아줬더니...


바로 눈을 감아버리더라고요...


ㅠㅠ...........................ㅠㅠ


그때 애완동물은 다시는...안키우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홈플러스에서 어항속에 있는 개구리가...


너무 귀여워서 사왔는데...


오래 오래...함께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추운 겨울도...잘 버티어줬었는데...


 


오늘밤...나머지 5마리도 다 보낼거 같아요...


ㅠㅠ..............................ㅠㅠ


 


개구리들아...


나 올때까지...다 살아있어줘서 고맙고...너무 미안하다...


좋은곳에 가서...더 행복하게 살아...


ㅠㅠ..............................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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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백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후미...파라님...워매...어째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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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묻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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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 키워서..백사님 드리고 싶었는데...
엉어엉엉...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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