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어이없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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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에 집에 가는 버스를 타려고했는데...
버스가 출발할꺼같아서 100m 뛰듯 전력질주를 했어요...
그런데 앞에 있던 학생이 무슨생각인지 다리를 거는거예요....ㅠ.ㅠ
완전 꽈당하고 넘어졌어요...
넘어지는 그짧은 시간에 손에든 핸드폰 망가질까봐 보호하고....
시계깨질까봐 보호하고...
애써바른 네일벗겨질까봐 보호하고....
그러다가 다리하고 손하고 팔목이 완전 쓸렸어요...ㅠ.ㅠ
아프기도 한데 얼마나 쪽팔리던지....ㅠ.ㅠ
벌떡 일어나서 집까지 갔어요....ㅜ.ㅜ
아침에 일어났는데 팔이 너무아파서 병원갔다왔는데...
다행히 뼈가 부러지진 않았데요...
근데 타박상이 엄청 심하데요...ㅜ.ㅜ
이젠 나이가 있어서 뼈가 부러져도 잘안붙는데...그나마 다행이예요...ㅠ.ㅠ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학생 잡아서..경찰서 데리고 가셨어야지요..
ㅠㅠ..ㅠㅠ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쩐데요....물리치료받으시고 약챙겨드셔야 할듯요...
타박상..오래갈터인데요...
빨리 나으시길...

조인성좋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물리치료는 시간없어서 못하고 약은 먹었어요...ㅠ.ㅠ

Eugeni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근데..... 지 까지는 어찌 가신 거예요??
근육이완제랑 타박상용 붓기 방지는 크림 보내 드리고 싶어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___+ ...주먹은 냅뒀다..어디 쓸려구 그랬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