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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글: "아빠 또 술드셧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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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0건 작성일 18-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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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아빠 또 술드셧어요 ?"

아버지 : "그래 먹었다. 아빠가 좀 힘들어서 말이야"

상호 : "아 그만 좀 드세요. 도대체 얼마나 드시는거에요"

어머니 : "여보 걱정 생각해서라도 좀 줄이세요."

아버지 :"뭐야!! , 자꾸 나한테 뭐라 하지마."

 

그렇게 저희아빠는 항상 술,담배에 쩔어사시는 중독자십니다.

매일같이 술만 드시고 오시는 아빠를 보면 마음으로 짜증났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 내가 학교같다 돌아와보니 집이 ...

 

상호 : "아빠,엄마 이거 다 어떻게 된거에요 ? 저희 이사가요 ?"

 

나는 그때 6학년밖에 안됫고 아는것도 없었어 무슨일인지 도통 이해가 안갔다.

근대 지금 그때 그 상황은 술값 때문에 돈을 빌리신 아버지

결국 돈을 받아낼려고 왓던 것이다. TV이든 쇼파든 전부 빨간딱지가 붙어있고.

결국 우리는 작은 콘테이너박스만한 집에서 생활하게 됫다.

 

 

상호 : "아빠때문에, 이게뭐에요 아 진짜 짜증나!!"

아버지 : "이게 아빠한테 못하는 소리가없어 너 일로와!!"

 

 

쾅 !! 나는 버릇없이 문을 쌔게 닫고나가버렷다.

 

 

상호 : "정말 짜증나 이제는 더 그 집구석에는 들어가고싶지도않아."

 

정말 짜증이낫다 잘살고있던 우리가족 행복했지만 어려움도 많았다.

그런데 아빠가 투자한 사업이 망한것 때문에 상황은 180도 달라졋다.

 

 

어머니 : "여보, 어떻할꺼에요. 이것도 돈빌려서 얻은건데.. 직장 구해보셔야죠..."

아버지 : "뭐야, 지금 나 설득하는거야 ? 직장은 무슨 너가 돈벌어오면 될거아냐!!"

어머니 : "여보 ... "

 

 

그렇게 엄마는 힘든몸을 이끌고 일을하시기 시작했다.

가까운 식당에서 설거지,음식날르기 등 하시면서 생활을 유지해갔다.

그리고 나는 집을나간지 1주일도 안되서 다시 들어왔고,

아빠는 거의 폐인이 다 되어가고있었다.

 

 

상호 : "아빠!!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꺼에요!! 아빠가 일을하셔야지 엄마가 덜힘들잖아요!!"

아버지 : "너 자꾸 아빠한테 대들래 ?! 앞으로 한번더 아빠한테 대들면 혼날줄알아!!"

 

 

그렇게 말씀하시곤 아빠는 밖으로 나가셧다.

그리곤 얼마나 지났나 5시간후에 아빠는 돌아오셨고 아빠의 태도는 180도 바뀌었다.

그렇게 일하시기 싫고 술에만 쩔어살던 아빠가 갑자기 직장도 구하고 점차 돈도벌어오셧다.

그렇게 1년이 지났는데 ,,,

 

 

상호 : "아빠! 저 컴퓨터 사주면안되요 ?"

아버지 : "그래 사주마 조금만기달려라 아빠가 다음달 월급받으면 사주마."

상호 : "아 맞다 아빠 저 이번에 학교에서 합숙한다고 하는대요 같다와도 되요 ?"

아버지 : "그래 다녀와라 가서 선생님말씀 잘들어야한다 ?"

상호 : "네!"

 

 

나는 자상해진 아빠가 좋아졌다. 그런대 좋아진지 얼마나지났는지 ....

그날이 아빠와의 마지막 날인지도 모르고...

그렇게 학교에서하는 합숙에서 나는 캠프파이어도하고 게임도하고...

친구들이랑 진실게임도하면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온나는 ...

 

 

상호 : "엄마 !! 아빠 !!"

......

상호 : "엄마 아빠!!"

 

 

그렇게 방을 보면서 돌아다니다 우연이 식탁에있는 종이를 보았다..

     "상호야 이 편지보면 식탁 휴지 밑에 돈이있을거다

     그 돈으로 고대 병원으로 오너라"

나는 무슨일인지 몰랐지만 병원으로 갔다. 그런데...

 

 

상호 : "엄마 !! 아빠는 어딧어?"

 

 

순간 불안해지고 초조해졌다 바로앞에 천에덮인 사람이있었고...

엄마는 그옆에서 울고계셧다.

 

 

상호 : "아빠 어딧어 ?.."

어머니 : "니 바로 앞에있는분이 니 아빠다..."

 

난 순간 가슴이 콩알만 해졌다.

나도 지금은 중 1이고 왠만한건 알기에 아빠를 다시 볼수없다는것을 느꼇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눈물이났다.

 

 

상호 : "엄마.. 아빠가 왜 이러고있어 말좀해봐 어떻게된거야!!"

어머니 : "아빠는 다신 올수없는곳에 발을내밀었단다... 폐암으로 돌아가셨어.."

상호 : "폐암? 폐암이뭔데.... 왜 아빠 안일어나 "

 

 

나는 뭔지도 몰르는 병이였다...폐암...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병이다...

항상 술과 담배를 하시던아버지는... 폐암 4기 판정을 받으셧다..

 

 

어머니 : "상호야 이건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두고 가신거다.."

 

아빠가 두고 가신건...

6학년때 사달라고했던 컴퓨터인데 ...

휴대하기 쉬우라고 두신 노트북과 어마어마한 가격의 돈...

 

 

어머니 : "아빠가 어제 산 노트북이랑... 아버지가 죽기전에 보험에 가입하셔서 나온 보험금이다.."

상호 : "저 이런거 필효없어요.... 아빠 일어나... 일어날수있잔아 왜그래 .."

어머니 : "상호야..."

상호 : "아빠 살려내세요 !! 아빠좀 어떻게 살려달라고요 제발 ..."

 

 

나는 괜히 옆에있던 의사에게 행패를 부렷다...

 

 

상호 : "아빠 제발 일어나 ... 나 아빠한테 항상 대들고 때쓰기만했는데...
       이렇게 가면 언제 만나... 제발 일어나 아빠 ... 부탁할께 ... 일어나.."

 

 

그렇게 나는 아빠가 누워계신 침대옆에서 하루종일울고 .... 또 울었다...

부모님 얼마나 고마운분인가... 항상 우릴 위해 힘쓰신 부모님

죽기전에도 자식생각하시는 부모님 ....

여기 나온 어머니는... 남편의 술 담배 생활에도 이어가기위해 힘쓰시고..

아버지는 죽기전에 아이들을위해 일을하시고... 자신이 죽더라도 가족행복하라고 두신 보험금..

부모님은 .... 언제나 부모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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