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방법: 주변인 골탕먹이기 > 저주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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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고달프게 하는 복수법

▶큰 거 보러 화장실 갔을 때 따라가서 계속 노크한다.

불안해서 볼일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는 것.치사하지만 잔재미가 장난 아니라네.

▶소변.대변 훈련받지 않은 건방진 개 한 마리를 선물한다.

신발 물어뜯는 버릇, 왕왕 짓는 훈련을 시킨다면 더욱 좋다.


▶물건을 전달할 때, 얄미운 그가 잡기 직전에 손의 힘을 빼버린다.

상대방의 안쪽으로 손을 내밀어 물건이 떨어져도 그의 가랑이 사이나 단신이 서 있는 반대쪽으로 떨어지도록 하는 것. 일단 손을 쭉 뻗는 게 요령이다.

▶술을 엄청 먹은 다음 얄미운 그 사람을 끌어안고 토한다.

일단 빈속에 술과 안주를 많이 먹는다. 그리고 토기를 느낄 때 "사랑해요, 부장님!"하며 끌어안는다. 가슴에 토하지 말고, 고개를 상사 어깨 위로 뺀 다음 토해야 자신의 옷에 묻지 않는다.

▶스타일을 조언해주는 척하면서 촌스럽게 만든다.

차장님은 구레나룻을 기르는 게 정말 멋지다느니, 혹은 앞머리를 핀으로 넘기면 이목구비가 살아난다든지 하는 등의 바람을 잡는다.

▶정수기 물이 아닌 수돗물로 냉차를 타준다.

이것저것 할 용기가 없는 소심한 사람이라면 이 정도만 해도 스트레스가 풀린다.

▶가방 안에 촉촉하게 물을 뿌리고 아주 작게 자른 색종이를 한 웅큼 집어넣는다

그 사람의 의자 역시 마찬가지. 습자지처럼 얇은 종이는 찰싹 붙어 잘 떨어지지 않는다.

▶기분 나빠지는 멘트만을 훈련시킨 앵무새를 선물한다.

"요즘 얼굴이 살쪘다""그 사람은 너 안안 좋아한대등의 멘트만을 훈훈련한앵무새를 선물해 스스트레스 받게만든다.

▶새 차 샀다고 자랑하는 그 사람, 그의 새 차에 케첩으로'똥차'라고 낙서해놓는다.

케첩으로 크게 '똥차'라고 뿌려서 행위예술을 보여주는 방법이 있고 더 극악하고 싶다면 마요네즈 적극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