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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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합니다.
어려서부터 저희 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 하는 외식 몇번 한 적 없었습니다.
일터에 나가신 어머님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라면을 끓여 먹었었습니다.
그러다가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 것 좀 먹자고 대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는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마지못해 짜장면을 시켜주셨지요.
짜장면 한 그릇에 어찌나 행복했던지...
하지만 어머니는 왠일인지 짜장면을 드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ㅠㅠ
저 지금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도와주십쇼.
자취생활이 고달픕니다. 밥을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짜장면이 싫지 않아요 너무 좋아요 ㅠ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세요~~좋은날 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