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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하루하루가 전쟁 입니다. 언니 오빠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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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5건 작성일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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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쩌다 보니 이곳까지 와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
여기 저기 부탁도 하고 글도 올리고 스폰 제의도 받아보고 다급한 마음에 정말 모든거 다 버리고 몸이라도 팔까 생각했지만 알량한 자존심이 허락을 안하네요.
정말 마지막 한 줄기 희망을 가지고 이 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엄마가 아프셔서 병원에 계시다가 지금은 돈이 없어서 집에 계십니다.
당뇨에 합병증까지 심하게 오셔서 하루하루가 지옥 같으시지만 병원비가 없습니다.
저는 엄마 곁을 떠나기 어렵습니다. 따로 사람을 구해 병수발 하는것 자체가 사치입니다.
하나 있는 오빠는 사채빚까지 얻었지만 아직도 모자란 돈을 구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단칸방에 누워있는 엄마를 보면서... 째깍거리는 시계바늘 소리와 엄마의 불규칙한 숨소리가 들려올때마다 슬픔보다는 싸늘하게 식어가는 가슴을 느낍니다.
전 무력함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대학을 포기것, 착하던 오빠가 수염이 숭긋숭긋 난 채로 도망자처럼 돌아다니는 것, 엄마의 발이 썩어들어가는 냄새... 전 어떤 희망을, 어떤 꿈을 꾸어야 할까요...
 
부탁드립니다. 백원이라도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못입고 배고픈 것은 참을 수 있지만 엄마가 괴로워 하시는 건 정말 보기 힘듭니다...
저희 남매를 도와주세요...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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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형편이 어려워 도움은안돼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어머니의 쾌유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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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애구 힘든님들이넘 많아요 ..이세상에돈은 다어데갓나 ..돈은다 누가지고잇나 ..여기들어와보니 ..
힘든님들이 참으로 안되엿어요 ..돈많은자들이 ..이런곳 보지않을것이고 ...관심도 없을것이고 ..참으로 안타가운일 많아요 ....여러분 힘내세요 ...제발 힘든님들한데 ...복권이라도 ..행운의 축복을 ...받앗으면 좋게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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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 아이러니 하네요....

꺠끗하게 몸을 포기하라는 말도..이기적으로 들리고.....

그렇다고 본인 안위만 생각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것도 모순처럼 보이고.....

언제부터 세상을 이렇게 삐딱하게 보게되었나 싶어 스스로도 무섭고...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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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 정도면 국가예산으로 치료받을수 기관을 방법과함께 안내할겁니다. 그럴려구 조국이있고나라가있는거라 생각합니다. 낙담하지마시고 끝까지살아 남는법을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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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세요.어떻게 잘될거예요..알바라도 열심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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