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힘들어 하루에도 몇번씩 죽음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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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묵 돈이 뭔지 세상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 습니다.
거난한 시골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님 득 볼일 없고, 누구는 부잣집으로 장가도 잘가드라만
능력 없고 실력도 없으니 장가간 것 만으로 대단한 일 아들 딸 낳고 키우다 보니 부모노릇 도 못
할거면 놓치나 말지 네좋아 아들딸 많들어 놓고 괜히 자식들에게 짜증 을 부리고 마눌 에게 짜증 만 부립니다.
어찌 살면 잘 살까요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밝은 미래는 보이지 않고 암울한 미래만 상상 됩니다
돈 돈 돈 보다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 했는데 사십 중반을 지나게 살다 보니 현실은 돈 입니다.
매일밤 답답한 가슴 이 너무나 아려와 고통에 잠을 설쳐 아침이면 두눈이 빨간색으로 충혈 돼고 거울을 보면서 눈물이나지만 자식 과 마눌 땜에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세수 하는척 얼굴에
자꾸 자꾸 물로 적시기만 합니다.
괴롭고 외롭고 고통스럽지만 어디 하소연 할곳도 없고 혼자서 삼키고 있자니 넘 힘들어 몇자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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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40대 가장의 우울증은 한 가정이 통째로 흔들리는 무서운 병입니다. 울을증이세요. 치료를 받아보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