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푸리기라도 잡는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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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쓰는 저는 올해 스물두살 쓰레기입니다.
지푸리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립니다.
팔에 화상을 입어서 일 그만두고 백수된지 어느덧 한달째입니다.
한동안 일을 못하기에 수입이없는 상태에서 돈만 빠져나가다보니
어느새 통장잔고가 바닥이 되어 지금 자취방 싱크대밑, 냉장고 통틀어 먹을거 식자재는 물론 반찬, 쌀 떨어져서 굶은지 며칠째 됩니다.
물로 배채우는데 가스 끊겨서 물도 못 끓여먹고 수돗물로 배채우고있습니다.
여름엔 개도 안걸린다는데 감기까지 걸려서 힘이 듭니다.
너무 배가고파서 그러는데 이글을 보신분들중에 누가 라면이랑 부탄가스값좀 보내주실분 계신가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더운데 고생이 많으시네요...힘내세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군대가면 삼지세끼다줍니다 월급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