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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사람하나 살려주실 천사같은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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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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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인사는 드려야겟기에.. 안녕하십니까 24살 남자입니다...
현재 거주지는 따로 없고.. 돈을 좀 빌려주시거나 혹은 같이 거주할공간을 한달정도만... 마련해주실분 찾아봐요...
부모님하고 연락안되고 친어머니는 돌아가셧습니다
아버지하고는 연락이 되지않구요...
현재 휴대폰은 요금을 낼형편이안되서 정지상태이구요
공기계휴대폰으로 와이파이 잡아가며 간간히 피시방에 들어가서 잠깐씩 카운터에맡겨 충전하며 살고잇습니다.
일용직으로 근무도 몇번해보앗지만 잠자리로인한 찜질방비용 그리고 하루 한끼만 먹는다고해도 식대나 교통비등으로 돈이 모이지않더군요... 글재주가 없어서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설명해야할지 발모르겟습니다... 단지 급하다는마음은 절실한데 어떻게 표현하고 어필해야할지 잘모르겟습니다...
30만원 또는 같이 거주할수잇도록 룸메이트로 받아주시거나 해주신다면 정말 그은혜 평생잊지않고 두고두고 갚겟습니다...
오래도록 지난뒤에 갚겟다는말이 아니라 구제해주신 그순간부터 정말 은혜갚겟습니다 한달이고 두달이고 일해서 돈벌리는데로 더이상 피해안드리고 나가서 살수잇도록 할테니... 제발 사람하나 살려주십쇼... 계단과 아파트 옥상을 오고가면서 쪽잠자면서 살다보니 건강상태가 점점 나빠지는것같습니다. 더늦기전에라도 사람답게 살수잇도록 노력해보고싶습니다. 하지만 마음만 가지고 다되지는 않아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엇습니다.  틈틈이 갱신해서 볼테니... 정말 진심으로 도움주실분께서는바로연락드리겟습니다...
정말 부탁드리겟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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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참나  노숙자쉼터잇네요  이런거  써봣자  자기만  자존심  깍이니까 18다신  쓰지 머세요  이런글  남기는  인간들  보면  핸드폰은  다 갖고잇어  뭐가  맞는건지  도무지  인간의  마음은  어디까지 계속  진화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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