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버텨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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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저랑 이렇게 열심히 9년 살았어요.
한참 좋은 시절 아이키우고 돈벌고 하다보니 저자신을 버렸었죠.ㅋ
근데 오래다니던 직장을 관두면서 제가 미쳤나봐요. 뭔가를 배워보고싶고 변화를 주고싶어서 덜컥 학원을 알아봤죠ㅋㅋㅋ근데 넘 비싸드라고요.
그래서 국비지원으로 알아봤더니 제가 된거있죠^^넘 기뻤죠. 아주 잠시...
지금은 그저 한숨 뿐입니다.
저 12월달 것도 한번에 풀로 붙어야 12월...
그 전까지는 일을 하면 안된다네요ㅠㅠ
국비지원 박탈되면 제가 돈을 다 토해내야한다고...그럼...그 동안 딸랑 3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초딩아들이랑 저랑 워쩐다요ㅡㅡ
아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해요.
우리나라 븅신같은 것들이 만든 제도.
그 전에 빛잔치하것어요ㅠㅠ
그래도 넘 배우고 싶고 진로를 바꿀수 있는 기회인디...남편이 있음 딱인디 그딴것도 없고...
계속 일만 하다가 아이랑 평생 살자니 앞을보고 결심한건디...코앞이 걱정걱정.
알바는 내시간에 맞춰주는 것도 아니고ㅠㅠ
혹시 후원해주실분 없을까요?
12월까지만이라도....기초생활 수급자는 아닌디 진짜 돈이 없어유....생활비 후원해주실분이나 일자리 제공해주실분 구해요.
댓글목록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세요 잘되실거에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떻게하면 도와드릴수있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