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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형 외톨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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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21-08-28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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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은둔형 외톨이 입니다


잠깐 다녔던 직장 그만두고 은둔생활 한지 이달 로 딱 4년 됬습니다,


그동안 직장을 구하려고도 했지만 적응이 제대로 안될꺼 같고


나랑 맞는 편한 직장을 찾아댕기다 결국엔 못찾고 노는 기간이 무려


4년 평생을 직장 생활이라봐야1년 몇개월 했던게 전부입니다,,


은둔형 외톨이다 보니 만날 사람도 단 한명 없고 가족 말곤 아무도


제곁엔 없습니다 무진장 외로우면서도 사람한테 다가가는 것도


이젠 너무도 지치고 이젠 나이가 너무도 많다보니 결혼을 안하고


사회에 나가서 워킹맘도 아닌 직장맘도 아닌 사회에 나가봤자


친구가 단 한명도 없고 늘 겉돈다는 생각에 결혼이 걱정은 되지만


결혼을 못한게 너무도 심각하게 생각이 들어서 인지 직장을 솔직히


못나가겠습니다 사람들이 어찌 볼까? 저사람 이상하다 느니??


저나이 되도록 머를 했어 ?? 라든가..


그동안 살면서 그나마 알고 지내던 믿던 친구나 주변 지인들에게


너무도 큰 상처와 배신을 당해서 인지 내맘같지 않다는 깊은 상처 에서인지


누구도 이젠 믿지를 못하겠고 사람들이 솔직히 싫습니다


사람 꼴을 보기가 너무도 싫다가 혼자 편한 생활을 하다가 어느새


4년 이란 시간이 흘렀고 집에서 놀다보니 몇명 있던 친구들 마저


기피하고 연락안하다 보니 지금은 전화번호도 바뀌였고 만나서 위로나


솔직한 내 심정 고민 털어놀 친구도 누구도 단 한명도 없습니다


내인생이 이래서는 안되겠다 하면서도 의지가 자꾸만 나약해 지고


벌써 결혼해서 학부형이 되어 있어야 할 나이에 어릴땐 남자가 능력이 없거나


돈이 없거나 아님 외모 자체가 마음에 안들거나 하면 만나고 싶지도 않았고


솔직히 그땐 남자 사귀는걸 급하게 생각을 안하다가 이젠 정말 기회 자체가 단 한군데도


없어서 못가는 처지가 되었고 연애할 나이는 이미 오래전에 지났기에 이렇게


집에만 있습니다 몇개월 지나면 또 한살이 먹는데 이렇게 계속 은둔형 외톨이로


썩을순 없는데 사람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좋은사람 나랑 맞는 사람 내가 느끼기에


활력소가 되는 사람 이런 사람을 만나기엔 너무도 나이가 많아졌을까요?


몇년 전만 해도 청춘이란 생각에 도전의식이라도 있었는데 이젠 어딜가나


사모님 아주머니 라는 소리를 들으니 정말 죽고 싶고 직장 사회 에 나가는게 두렵습니다


친구도 지인도 단 한명도 없습니다 안남고 이제사 찾는다 한들 멀어지고 끊어진


세월이 너무도 길다보니 반갑지도 다시 어릴때 처럼 관계를 회복하기도 싶지 않습니다


죽고 만 싶고 너무도 외로운데 어떻게 무엇부터 풀어야 좋을까요?


여자 나이 어머니 학부형 나이 임에도 결혼할 상대자 만나서 결혼을 할수 있을까요?


돈을 벌어서 머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있나 자식이 있나


노처녀 들은 독신녀 들은 이런 생각 할겁니다


뭐를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하고 용기를 내고 돈을 법니까?


내곁엔 현재는 아무도 없는 깊은 상처에 영혼이 병든 은둔형 외톨이 인데요.....


용기를 내고 싶은데 마음에 힘이 되는 뭔가가 없습니다


어릴때 부터 사회성 자체를 길러주지 않았던 비정상적인 정도가 심할 정도로


엄격하고 깐깐하고 피곤하리 만큼 구속 속에서 자란 어린시절에 아버지로


부터 받은 상처 때문에 사람도 친구도 어울릴수 없을 정도로 집밖에


모르게 했던 인간이 저희 아버지 양육 방식 이였답니다


현재까지도 독재자에 권위주위자에 이기주의 자이구요..


그래서 평생 마음에 홧병이 있어서 풀리지가 않는답니다


은둔형 외톨이 생활 이젠 지쳐 갑니다... 어디론가 아버지 한테 벗어나서


새처럼 훨훨 날아가서 비상하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도 막막하네요 

댓글목록 5

거지넷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예 제생각은 우선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시면서 (알바.등.)일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시면 어떨까 합니다.^^

거지넷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 커버린 자식이 아버지 핑계를 대는건 아버지 때문이 아니라
떠날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못 떠나는 당신 책임이라오

거지넷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답은 자신이 알고 있죠
현실에 대한 불만을 해결하기위한 뭔가를 하셨나요?
불만만 늘어놔봤자 자신을 한없이 작아지게하는 것 입니다

거지넷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짱똘00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힘드시겠지만..기운내셔서 해결할 수 방법을 찾아 보는것을 권해 봅니다~!

거지넷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한창 열심히 살으실 나이신데  독거노인처럼 살으심 않되지요 움추러들지마세요 노숙자분들보며 반면교사 삼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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