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전 답답함을 느낄때?! > 인생거지

잠들기전 정말 잡생각이 많이납니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작은일 큰일들이 떠오를때가 많아여

좋은추억을 떠올리다가도 끝은 안좋았던 일들만 

더 강하게떠올라서 괜시리 눈물도 나고..지금 나이가 서른입니다...근데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뒤를돌아보면 멀 하다가도 그때 그랬었는데....

아마 내가 열심히 한다해도 그때처럼 잘되지 않을꺼야...

이런 부정적인 생각에 많이 사로잡힙니다.

특히 사람 관계에서 많이 힘드네요..

사화생활을 할때도 지금도 사람과의 트러블로 서로 상차받은 일도 있었고

 상처준 일도 있었고 받은적도 있었고...지금 일을 그만둔지 4달째입니다.

원래 전공에 맞는일을 하다가 경제적 자립이 힘들어 공장에서 일하게 된지 삼년정도네요...제일 고민은 집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내자신이 한심해보이고 초조합니다ㅜㅜ 

다시 회사를 가자니 정말 사람 대하는 부분이 무섭구요

저만의 스트레스 푸는법도 사실 없습니다.

타지에 나와서 외롭게 사시는 분들 이런 답답한 상황에선 어떤 방법으로 해소하시나요...

저뿐만아니라 비슷한 고민 하신분들 극복 하신 분들 슬럼프인건지 슬럼프라면 고3부터 십년동안 매일 슬럼프였단거 같지만사소한 일상이라도 조언좀 부탁해요...새벽에 너무 답답함에 말나눌 친구조차 없어서 넋두리하네요

그러고보니 친구도 많지 않은게 내가 많이 헛살았구나 하는 생각도자주 듭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