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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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고단한 일이지..
지치고 지쳐서 걸을 수 없으니..
어디쯤인지.. 무얼 찾는지..
헤메고 헤메다..
어딜 가려는지..
...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춥고.. 아프고.. 위태로운거지..
...
살아야지.. 삶이 다 그렇지..
작고.. 외롭고.. 흔들리는거지..
임재범의 살아야지 라는 노래 가사입니다.
이 노래를 듣는데.. 눈물이 막 쏟아지네요..
참.. 사는건 힘든것 같아요..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고.. 두렵고.. 막막하네요..
어릴땐 엄마 아빠가 너무 밉고 원망스러웠는데..
요즘은 엄마.. 아빠가.. 너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보다 더 힘드셨을텐데.. 이렇게 살아주신게..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고요..
그리고.. 너무 그립네요..
어릴적처럼..
엄마 아빠 품에 안겨서 펑펑 울어보고 싶어요..
이렇게 혼자.. 바들바들 떨며.. 외롭게..
몰래 눈물 흘리지 않고요..
아.. 너무 그립네요..
이 힘든 세상에 엄마 아빠의 따뜻한 품이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언제까지 버틸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프셨을
부모님을 생각해서.. 하루 더 살아보려구요..
ㅠ 두서없이 주절주절 썼네요ㅠ
이해해주세요ㅠ (울다 폰으로 생각나는데로 쓰는거라..^^;;)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같은 경우...
사는게 너무 힘들었을때...
다 놓고...다 포기하니까...
그때 살만하더라고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누구나 힘들일은 있을꺼에요...힘내세요ㅜㅜ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십시요...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차카게 살지말고 독하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