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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렷을 때, 아빠 돌아갔는데 눈물 한방울 안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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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1건 작성일 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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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렷을 때 소원이 오후 7시 전에 아빠가 집에 들어오는게 소원이였다...



왜냐하면 그때 까지 안들어오면 술 먹고 오는 날이였거든,, 술 먹고 오면 엄마패고 집안가구 개박살나고 손에 잡히는건 다 집어 던지셨다.



그렇게 잠도 못자고 멘탈붕괴된 상태에서 학교 다녔다 정신적으로 정상일 수가 없었지...



나중에 아빠가 죽었을 때, 눈물 한방울 안나오더라.... 장례식장에 가만이 앉아서, 속으로



이제 엄마 아빠 싸울 일 없겠다.. 행복 하다.. 이 생각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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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드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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