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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나와서 이런 질문 들으면 할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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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댓글 0건 작성일 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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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도 없고 외롭고 하니까... 여자를 만나 사귀고 싶더라..미친듯이



사치인걸 알면서도, 얼마전 연락도 거의 없던 중딩 때 친구놈이 연락이 왓더라고



자기가 결혼하는데, 결혼식에 올 친구들이 좀 없나봐... 그 놈이 좀 도와주는 셈치고 와서



와서 고기도 먹고 옜날 이야기도 좀 하자고 해서 그래도 집에서 제일 좋은 옷 입고



나갔다... 그놈이랑 결혼할 여자랑 나왔더라 보기 좋더라... 그 놈은 그래도 부모님이 작은 건물주이고



차도 있고, 이름있는 회사에 다니고 여자도 무슨 공사 다닌다더라...



그 여자가 물어보더라 "어머 xx 씨는 여친이 없어요? 와 있을 것 같은데.. 제 친구 소개시켜드릴께요.."



회사는 어디다니냐, 뭐하냐 물어보길래 그냥 회사는 좃소기업인데 전망이 좋을 것 같다서 다니고 있다...



(늘 내가 하는 말이지만 전망 좆도 없고 갈 곳이 없어 다님. 생산직과 다를바 없음)



그러다가 "전공은 뭐하셨어요.."



이러는데 말문이 탁 막히더라..  지잡대도 못나온 형편이니까.. 고졸은 슬프다.



누구는 그래데 학자금 대출은 없으니 좋겠다고.. 그런데 학교를 다니지 않고 일만했는데 왜 난 대출이 이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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