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이 자유로운 줄 아는 배부른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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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항상 갑자기 누가 날 위협해도 도움을 요청하기도 힘들고 내가 갑자기 죽는다거나 납치되도 알아줄 사람이 한명도 없다.. 너희가 바라는 자유가 내삶이 아니다.. 돈이 많고 잘난게 자유로운거지.. 나처럼 하루 한끼 어떻게 때울까 고민 하고사는 사람을 그렇게 편하게 산다는듯이 말하지마라 나는 차나리 너희처럼 부모님 밑에서 편하게 살고싶다 집에가면 항상 밥 먹일려하시고 잠도 재워주고 나는 먹을거 잘곳이 항상 걱정이다.. 진짜 힘든건 내가 힘들고 슬플때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도 없고 항상 흙밭이나 인적드문곳에서 혼잣말을 한다 너희는 최소한 널 기억해줄 사람이 있다 그게 진정한 자유 아니냐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ㅇㅈ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진짜 자유는 오후 6시 쯤 호주머니에 두툼한 지갑을 넣어놓은 채 음식점이 몰려있는 골목을 걷는것

나파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보다 처지가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해서 내 불행이 없어지는건 아닌데.. 글을 보니 너무 슬퍼지네요 개인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안타깝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