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전설의 2:1 (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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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인터넷이나... 야동에서나 보던 2:1
남자 둘 여자 하나~~!
오늘 경찰과 함께 구경했습니다. 휴....
사건은 오늘 아침~
방이 다 차고~ 아침에 손님들이 나가잖아요~~! 일명: 퇴실~!
8시쯤 여자 1명 남자 2명 술은 벌써 좀 취한듯....
딱~! 방하나 남아서 고민했습니다. 원래 남녀는 되지만 위같은 경우는
혼숙이라서 법적으로 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중에 사건이 생기면 숙박업소에도 책임을 묻기 때문입니다.
민증을 보니 세명 다 23살.... 흠....말하는거 보니 친구사이라고 합니다.
그냥 술만 먹다가 갈거라고....
믿었습니다.
믿을수 밖에 없었죠.
"원래는 안되지만... 친구사이라니까~ 드리는거에요." 하고 객실키를 줬죠.
문제는 2시간이 지나고 난뒤~
같은층 손님이 나가면서 그러는 겁니다.
" 어디서 가스냄새나요~!" 다른것도 아니고~ 화재랑 관련된것 이기에
확인차 올라갔는데...진짜 냄새가 마니 나더군요....
깜짝 놀라서 냄새에 근원지를 찾던중...
문제의 그 3명의 방
겉의 문은 닫았으나 잠그지도 않았더군요. 일단 벨을 여러차례 눌렀는데
소식이 없어서 문을 열어 봤습니다.
방문이 조금 열려있고....확~ 풍기는 부탄가스 냄새...이상한 소리...
밖에 서 제차 불렀으나 일부러 모른척한건지 아님 가스에 취해 모르는건지
문틈 사이로 문을 열었습니다. 헐......
셋이서 알몸인 상태로 "붕가 붕가"를 하고 있더군요. 순간 너무 어이없어
그자리에서 몇초간 멍했습니다.
다행히 전 보지 못한듯.... 얼른 문닫고~ 볼것도 없이 112~!
남녀 경찰관 세명이 오셔서~ 옷입히고 일단 경찰서로 연행해 갔습니다.
더 아찔 했던건.... 그방에서 담배와 라이타...
잘하면 홀랑~ 다 탈뻔 했습니다. 어찌나 놀랐는지....
정말 너무너무 멀쩡해 보이고~ 여잔 진짜...장난 아니게 이뻤습니다.
그래서 더...이해가 않갑니다.
경찰관이 하는말~!
"모텔에서 이런일 종종 있어요." 흠.... 나만 이런일 겪는거 아니군..ㅡㅡ;
가스는 아무래도 마약보단 처벌이 가볍겠지만....
그에 대한 법적 처벌은 잘 모르겠네요.
이건...뭐....
굿한번 하던가 해야지....
그 남녀들이 들어가기 전에 했던말이 생각납니다.
"저희 술만 먹고 걍 난장까다 갈꺼에요."
흠...정말 난장 깠네...ㅡ,.ㅡ; (구경 잘했다~~! )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변태~~ㅎ
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 내글이 좀 자극적인가...리플은 없는데~
유난히 돋보이는 조회수...ㅋㅋㅋㅋ
불량아이디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ㅇㅅㅇ;;2:1이라..=ㅁ=;;; 한국도있긴잇구나..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넷님 이야기는 항상 흥미있어요
참 사람들도 좀 정상적인 생활들을 하시지
이쁜 언니가 왜 그랬을까나
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부탄가스는 왜먹는지-_-;
맛난 돈까스나 먹음 피해도 안가고 좋잖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