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월미도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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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07-10-18 댓글 12본문
친구랑 회먹으러 갔습니다.~~!
아침부터...
월미도 도착~! 배도 고프고 술도 한잔 땡겨서....
횟집부터 들어갔는데.... 문앞에는 광어~3만원 써 붙여놓고~~
메뉴판보니까.... 1kg 68000원 ㅡ,.ㅡ;
그래도 걍~ 시켜봤습니다. 허허... 이사람들 장난하시는지...
장사하는 사람들이 양심도 없이 어제 팔다 손님이 남겨 놓은거 대충 몇점 올려놓고
가져오네요....
어떻게 아냐구요? 예전에 횟집 딸래미를 사귄적이 있더랬죠.^^
그애가 하는말~ "횟집가서 절대 모듬회는 먹지마~!"
모듬회는 아니었지만 냉장고에 넣어놨다 바로 뺀게 느껴지더군요.
딱 3점 먹고 젓가락 내려 놨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거 같습니다.
아무리 월미도가 관광지고 단골손님 보다는 뜨내기 손님이 많다고...
그런식으로 장사를 하다니.... 대한민국 음식점들 좀 너무하는거 같습니다.
계산하려구 보니 소주두병 맥주두병 밥한공기까지 85000원 달라네요.^^
그냥 목구멍 까지 나오는 욕 참고....계산했습니다.
오랜만에 친구가 놀러왔는데 기분 잡치기 싫었으니까요.
정말 상도가 뭔지...양심이 뭔지 모르는사람들....
여러분~ 절대 월미도가서 회먹지 마세요. 손님이 먹다가 남은것들 정리해서
다시 다른손님에게 올립니다. 뼈와 기타 살을뺀 나머지 부분은 따로 주문하면
아주 싼가격에 온답니다. 결론은~
손님이 먹다가 남은 한점이라도 안버리고 재활용 한다는 얘기 입니다.
얼마전 불만제로에서 이천쌀밥집 쌀은 이천쌀이 아니라고 하더니...
역시 집밥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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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미로마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인천에서살고있는데 인천사람들 월미도에서 회 안먹어요.다음에는 연안부두 가보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월미도에서 파는 닭꼬치도 안먹어요~~
시내오면 천원인데...월미도는 2000원...
ㅠㅠ...ㅠ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유람선은 1인당 13000원...
영종도 가는배는 왕복 5000원...
배타고 싶으면 영종도 가는배 타세요~~^^*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천 사람들 왜케 나빠..
쳇!
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천 사람 얼마나 좋은데요~~
특히..저~~ㅎ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천 사람들은..
거짓말쟁이야~~~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뻥치시네~~
대구사람 나쁘다~~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는 월미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보고 싶당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혼자가세요~~
걸어서~~ㅎ
홈피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월미도 가도 볼거 없어요~
비익조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거짓말 안해요~ ㅡㅡ^
글구 월미도에서 볼게 없을땐.. 절 찾아주세요 으흐흐~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밖에 붙여논 3만원짜리도 팔긴 팔아요..
단 탕도 안주고...스끼다시도 안나온다는거...
상이 아주 초라해진다는거...
ㅠㅠ...ㅠㅠ
월미도에 요즘 바다 볼수 있는 좋은자리에...
5000원짜리 돈까스집들 두개인가 있어요~~
다음부터 거기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