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횡재했어요 ^^
페이지 정보
본문
친구가 피자상품권이 있다고 해서 3명이 모여 피자먹으러 갔거든요
피자 한조각씩 앞접시에 놓고 먹으면서 수다를 한참 떨다보니
남은 피자가 식은거예요
이왕이면 좀 따뜻하게 먹을려고 일하는 언니안테
피자 데워달라 하고 그 동안 샐러드를 여러번 갖다 먹으면서
이얘기 저얘기 하는데 20분이 지났나 싶은데도 피자가 나오질 않아
"피자 데워달라고 했는데 왜 안나오죠?" 이랬더니
그 언니 왈
"죄송합니다. 피자 데우다가 태워버려서 다시 새로 피자 만들고 있습니다"
" 조그만 더 기다리시면 새로운 따뜻한 피자 가져다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이런 황당~~~ ㅎㅎ
그 덕에 피자 한판을 더 먹고 남은거는 싸가지고 집에 갖고 왔다는거 아닙니까 ~~~
ㅋㅋㅋ
피자 기다리는 동안 샐러드를 너무 많이 먹은 통에
피자는 별로 먹지도 못하고 다들 배가 불러 운동삼아 포켓볼 치고
즐거운 저녁 보냈답니다
ㅎㅎㅎㅎㅎ
여러분들도 저와 같은 횡재하는 날 되세요~~~~~ ^_______________^
댓글목록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잉~~~ 난도 횡재하고파요~~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피자 많이 드시고..
호빵맨 되셔라~~^^*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 (ㅡㅡ0) 피자~ 나둥..
rudvlf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저도 비슷한 경험~ 피자 시켰는데 주문이 잘 못 들어가서 완전 다른 피자가 나왔었죠...ㅋㅋ.그래서 나온 피자 걍 먹고...시킨 피자는 싸왔었는데..ㅎㅎ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흠..이제부터 피자한판 더 받기..그런거 연구해야지~~아..공짜~~ㅋㅋ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0) 머리 벗겨지는데.. ㅋㅋ
kongdr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부럽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