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자~ 복도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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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 쌌습니다. ㅡ,.ㅡ; 그리 흔치 않은일 이지만....
영 낯선 광경도 아닌듯...~
방금~ 아주 방금 있었던 일입니다.
술이 애들을 먹었는지...애들이 술을 먹었는지...모를 두 커플~
눈이 게슴츠레 풀려서....
"방 있어요?" 하고 물어 보길래~~
반가운 마음으로 맞았습니다. 겉모습이 꽤 어려 보이길래~ 신분증 검사 했더니
부천역 근처에 위치한 모~대학... 1학년생들... 88년생 ㅡ,.ㅡ; 흠...
양손에 술봇따리 잔뜩 손에들고 완전히 잔치 분위기에 입실~
한시간 정도 지났을 무렵....
6층 방에있던 여자손님 문열고 나와~ 비틀~비틀 대더니 엘리베이터도 안타고 계단으로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5층으로 내려가길래...
저러다가 방 못찾아서 다른손님 계신 방문 두드릴까봐~ 얼른 뛰어 올라갔죠.
참....
한겨울에 꿩이 눈속에 머리박고 있는다고....
아니... 구석에 숨어서 싸면 엉덩이는 안보이나? ㅡ,.ㅡ;
머...처음 겪는일도 아닌지라... 침착하게~ " 아가씨~ 여기서 소변을 보시면 어떻게 해요?" 했더니...
절 보며 씨~익 웃더군요. 헐... 그러더니 손까지 내밀며 일어나게 잡아 달라는 모션~
요즘 유행하는 그거...여자들이 입는거 있잖아요. 타이즈 같은거...
레깅스라고 하나? 휴... 입혀달라고~
"남자친구 불러드릴께요" 이랬더니~ 고래고래 소리 지르고 안된다고....
그럼~ 남친은 안되고? 나는 왜? 되지? ㅡ,.ㅡ;
얼렁 입히고...부축해서 일행이 있는 방으로 집어 넣는데
나에게 지가 저질렀던 만행을 일행에게 이야기 하지 말라는 모션~ "쉿~!"
아~ 카페트 세탁한지 얼마 안됐는디~ 양은 우라지게도 많네...
걱정됩니다.
거기 있는 남자 놈들... 그 조그만 냉장고 안에다가 오줌쌀거 같아서....
이번주는 그냥 넘어가나 싶었는데..ㅎㅎ;
댓글목록
kongdr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네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 부르지~~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내가 다 챙피하네
에구~~~~
적당히 술들을 하시지
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침에 카페트 싹~걷어서 세탁중 입니다.
역시...나갈땐 멀쩡~~^^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린얘들이 왜 자기 몸 하나 건사 못하는지.....
참 안쓰럽다
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흠... 그런 추태를 폰카로 찍어서~ 부모님에게
전송해주는 센~쓰~~! ㅋㅋ(과연...살아남을수 있을까??)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맞아 죽을 듯
ㅎㅎ
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래도 바람피는 불륜보단 낫다는 생각입니다.^^~!
비익조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푸헙;; 머..멋진 언니로군요 흐흐흐;;;
날나리아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ㅋ 아 웃겨 ㅋ
재밌는 일(?) 많네요 ㅋ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 저.. 저런.. (ㅡㅡ0)
마치 누굴 보는거 같아~
행복한 세상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ㅍㅎㅎㅎ ㅋㅋㅋㅋ
미치겠당....ㅋㅋㅋ
공부하려고 컴터 켰다가 나도 모르게...나파라를....ㅎㅎㅎ;;
넷님 정말 잼나겠네요.
늘상 새로운 일들로....ㅎㅎㅎ;
-_-ㅋㅋㅋ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래도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