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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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을 타고 장거리 집으로 가는데
그다지 크게 붐비지 않는데다가
모자 덮어쓰고 두시간 수면
깨어서 멀뚱히 창밖을 보니
경기도를 알리는 논밭과 한적한 지역
사람들도 무료하게 자고 있고...
집이 있는 곳까지 걸어오는데
한적하고 조용한 대낮의 일요일...
아무런 특징도 없어서
오히려 더욱 일요일 다운
특징이 느껴지는
어느 흐린 일요일...
난 그저 집에 와서 밥먹고
티비를 보다 잠이 들겠지...
무료한 일상...
이것도 복이라면 복일런지...
굿선데이...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하루종일 집에만~~
ㅠㅠ...ㅠㅠ
daki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한적한 풍경 무료한 일상
사는건 다 똑같아요. ^^
나파라님 싱글 나 따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