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남자와 자고싶은이유...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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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같이 있고 싶고 같이 밤을 보내고 싶은거겠죠.

하지만 남자들은 단 한가지 생각인것 같습니다.

"이여자가 나와 섹스를 하고싶구나..."라구요.  아닌 분들도 있겠지만 대다수의 남성들의 생각이죠.

관계도 갖고싶고 같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꼭 섹스를 하지 않더라도 같이 있는다는것 자체만으로

여자는 행복을 느끼지만 남자는 섹스를 해서 사랑을 확인받고 싶고 남자로서의 본능이겠죠.

분명 남자 와 여자는 같은 사람이지만 달라도 마니 다른것 같습니다.

신체 뿐만 아니라 정신까지도....

가끔씩 오는 젊은커플들 20대 초반 커플들 보면 남녀 모두의 생각이 보이는것 같습니다.

남자는 어떻게 한번 자볼까...하는생각

여자는 "이사람이 정말 좋은데...꼭 자야만하나.." ^^;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남성들의 심리중에 하나는 남자는 사랑하는 여성과의

섹스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걸 확인받고 싶어 한답니다.ㅎㅎ

몇시간 전에도 젊은커플이 입실했는데... 몇분 있다가 프론트로 전화가 오더라구요.

옆방에서 싸움난거 같다고 경찰 불러야 할것 같다구요.

그래서 올라갔더니...ㅎㅎ 그냥 남녀간의 실갱이 정도였는데 소리가 워낙 크다보니 밖에까지

다 들릴 정도였습니다.

여잔 싫다고~ 아프다고 연신 외쳐대고... 남자는 달래며 계속 일을 진행하고~

그와중에 남자가 하는말...

"어젠 안아프고 오늘은 아파?"이러는 겁니다.

여자도 감정을 가진 인간입니다.  몸상태가 안좋을때도 있고 아무리 사랑하는 남자라도

매번 하고싶지 않을때도 있는데...

남자는 전혀 이해하지도 배려하지도 않는것 같더군요. 

정말~ 정말 아프고 하기 싫어하는것 같았습니다.  거의 울면서 큰소리로 외쳤으니까요.

하지만 저희로서는 남녀의 개인 사생활에 간섭할 이유도 없고 중대한 폭행사건이 아닌바엔

객실에 전화해서 조용히 해달라는 부탁 밖에는 없습니다.

참...이런 업종에 종사하다 보니 사람의 심리까지 파악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남녀간의 생각의 차이는 분명히 있고

남자들이 이해를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원하지도 않는데 억지로 해봐야

강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섹스란 남녀가 서로 좋아서 원해서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가 같이 있고싶다고 할때는....

정말...정말... 그냥 아무일없이 품에서 잠들고 싶을때도 있다는 것을요...

ㅋㅋ 복잡합니다.  여자의 요점을 어떻게 집어 내는가가 중요하겠지만...

대부분 반응 보면 알잖아요?? 

여자들이 정말 싫어서 반항하는 거와.... 좋으면서 튕기는 거랑...?

난 알것 같던데....

오늘 그놈은 여자의 진심을 몰랐나 봅니다.

분명히 오래 못갈꺼 같음...ㅡㅡ;  ㅋㅋㅋ

남자는 목적을 중요시 하고....

여자는 과정을 중요시 한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 들은거 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