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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황당한 꽃뱀 절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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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15건 작성일 0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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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바빠서 잘 못들어 왔네요.ㅎㅎ


제가 글 올리는 이유는 혹시나 해서 남성분들 조심하라고 올리는 글입니다.


바로 오늘새벽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처음엔 저녁 10시 반쯤 중년의 남녀커플이 들어왔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룸을 팔고


방키를 주었는데요.  요즘 일회용품을 무상으로 주면 걸리게 되있어서 500원씩 받고있는데요.


여자가 서비스로 달라고 우기는 겁니다.  그래서 평일이고 해서...그냥 줬는데


기분나빠서 한번더 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시간후... 그 남녀가 나갔는데... 객실 리모콘이 사라진것 입니다.


사실 객실리모콘은 일반 가정용과는 다른겁니다.  객실의 모든 전자제품을 컨트롤 할수있기에..


조명까지~ 특수제작된거라 일반가정엔 솔직히 리모콘기능 말고 별 쓸모도 없는데 저희가 잃어버리면


개당 40000원씩 주고 사야하기 때문에 비쌉니다.


없어져서 열이 좀 받았습니다.


그리고 두시간 후... 새벽 2시쯤 또 중년의 남녀 커플이 왔는데...


아무리 봐도 여자가 아까 그여자인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눈썰미가 좋아도


대놓고 머라고 할수도 없고 만약 아니라면 큰 실례 이기에 그냥 넘어갔죠.


올라가자 마자 뭐... 족발이며 맥주며 시켜먹더니... 잘자는가 싶었는데


객실에서 여자가 나와 황급히 나가는 것입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남자가 황급히 뛰어 내려와서 그여자 못봤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나간건 봤는데 왜그러시냐고


했더니...  ㅡㅡ;


잔것도 아니고 잠깐 화장실에서 일보고 나오니까 지갑에 있던 돈이랑 신발까지 가지고 도망갔다는 겁니다.


정황을 보니 성관계를 한것 같구요.  씨씨티비를 보자는 둥 왜?  안잡았냐는둥...이러면서 쌍욕을 하길래


"그건 손님 잘못이죠.  애인도 아니고 처음만난 여자랑 모텔에 오면 조심하셔야지 막말로


 그여자가 애인인지 첨데리고 온여자인지 우리가 어떻게 알고 잡냐고? 우리가 경찰이냐고 막 따졌죠."


그러니까 조용히 하더니 신발을 빌려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객실에 있는 슬리퍼 신고 가라고 했습니다. 


"112에 신고해 드릴까요?  억울하시면 지문떠서 절도범 잡으세요"  이랬더니...


됐답니다.  지도 떳떳한건 없으니까 할말이 없죠.


물론 그 몸을 미끼로 남자돈 훔쳐간 그 인간쓰레기 같은 도둑년이 잘못했지만


남자도 잘한거 하나 없습니다.  보아하니 가정도 있는 놈 같던데... 집에 안들어가고


헛짓이나 하고...참...


그리고 신발은 왜?  훔쳐가니? 참....  전 이제 그여자 얼굴 확실히 기억합니다.


그래도 잡아서 경찰에 넘길 어떠한 이유도 없으니 그냥 받지 말고 충고나 해줘야죠.


진짜.....별.... 그지같은 일이 다있네요.


인천~ 부천쪽에 있는 남성분들 조심하세요.  술한잔 먹자고 다가오는 여자나 말없이 순순히


따라오는 여자들 특히 조심하세요.


그리고 검증되지 않은 막되먹은 여자하고 잠자리는 더더욱 조심하세요.


전....그냥 둘다 똑같은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당한놈도 훔쳐간년도 모두 똑같은.....  에이~ 잘됐다..ㅡㅡ;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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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케 저는 그런여자도 못 만날까요..??
ㅠㅠ...ㅠㅠ
넷님 올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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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dr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소개시켜 드릴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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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조심하세여^^
넷님 조은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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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넷님 속상하시겠당
왜 그러고들 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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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에궁...
신발..ㅋㅋㅋㅋ
머리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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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어케 저는 그런여자도 못 만날까요..??
ㅠㅠ...ㅠㅠ
넷님 올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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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 드릴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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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님!
조심하세여^^
넷님 조은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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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님 속상하시겠당
왜 그러고들 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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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신발..ㅋㅋㅋㅋ
머리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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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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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저는 그런여자도 못 만날까요..??
ㅠㅠ...ㅠㅠ
넷님 올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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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gdrum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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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시켜 드릴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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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님!
조심하세여^^
넷님 조은하루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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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님 속상하시겠당
왜 그러고들 사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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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ㅋㅋㅋㅋ
머리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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