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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술을 먹었어요...
1차에서...술집을 갔는데...
알탕하고 알밥을 시켜서 먹다가...
알탕이 식어서 데워달라고 했어요...
근데 10분...20분이 지나도 안나온다는...
그래서 왜 안갔다주냐고 하니까...
실수로 다른데 갔다줬대요...
그러더니...새로 하나 만들어준대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더니...조금 있다가 오더니...
가격은 1000원 차이가 나는데 오뎅탕 새걸로 갔다 주면 안돼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알탕 13000원이었는데...
오뎅탕 12000원...??
분명히 오뎅탕은 메뉴판에 없었는데...
주인 아저씨...새로 만들어주는게 많이 아까우셨나봐요...
그래서 그냥 알탕 계산 안할꺼니까...오뎅탕 가지고 오지 말라고 했어요...
옆에 있던 친구는 소주 뚜껑 땄는데...이것도 계산 못한다고 하는거...
그냥 제가 계산해주고 왔어요...
소주2병에 알밥...13000원....
주인아저씨...잘못하시고...모가 그리 아까우셨는지...
나는 나파라 끊겼을때...
끊긴 기간의 3배를 보상해줬는데...
그때 솔직히...내가 미첬지...왜 3배 보상해준다고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긴 해었는데...
주인 아저씨...이해가 가긴 하지만...너무 한거 같다는...
그래서 계산하고 밖에 나와서...
다른집가서 술 조금 더 먹다가 지금 집에 들어왔어요...
좋은밤...즐거운 주말 되세요~~^^*
댓글목록
쪼아쪼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런 집은 망해야 정신을 차리죠.
kongdru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ㅋㅋ ^^ 술 끊으세요
카리스마le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저씨 노망 났나보다..
쭈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꿈 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맨날 술이야~~
쪼아쪼아~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그런 집은 망해야 정신을 차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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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일ㅋㅋ ^^ 술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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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작성일맨날 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