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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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은 인간이 자기자신이 되는 길이다.
우리가 무엇이 되기 위해서는 땅속에서 삭는 씨앗의 침묵을 배워야 한다.
지금 우리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는 우리들 자신이 그렇게 만들어 온 것이다.
겨울은 밖으로 헛눈 팔지 않고 안으로 귀 기울이면서 여무는 계절이 되어야 한다.
머지 않아 우리들에게 육신의 나이가 하나씩
더 보태질 때 정신의 나이도 하나씩 보태질 수 있도록
- 법정스님 -
봄, 여름, 가을을 다 꽃피우고
어느덧 계절은 한 해의 끝을 알리는 겨울의 길목으로 접어들었습니다.
부지런히 계절이 제 역할을 다하는 동안 나의 모습은 더 퇴보되거나 제자리에 머물러
숫자로만 나이를 먹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한 해의 마감을 준비하며 여물어가는 12월처럼, 남은 우리의 시간도 잘 여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즐거움이 가득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댓글목록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니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이번 주도 늘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숫자로만 나이 먹은듯...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보고싶은 두분 반가워요 ^^*
주말 잘 보내셨죠??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앗!
제니님의 감동의 메세지^^
<보고싶은..>ㅎ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니님~
주말 잘보내셨어요?^^
이번 주도 늘 행복하고 건강한 한주 되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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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숫자로만 나이 먹은듯...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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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두분 반가워요 ^^*
주말 잘 보내셨죠??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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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니님의 감동의 메세지^^
<보고싶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