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맘에 드는 사람 어떻게 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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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데...
어떻게 꼬셔야 되냐고 저한테 물어보더라구요...
얼굴한번 안부딪혀본 사이라 말걸기도 애매하고..
같은 부서도 아니라.. 부딪힐 일도 없고..
가끔 직원 식당에서 밥먹을때 한번씩 보는데.. 남자 친구도 있을거 같고..
그 친구가 연예에 소질이 좀 없어서 말이죠;; 물론 저도 많이 그렇구요..
여태 사궜던 몃몃 여자들은 제가 거의 사귀자고 때써서 만났었으니까요 ㅡ_ ㅡa
맘에 드는 아가씨가 있는데 어떻게 꼬시지? 하고 다른 친구들 한테 물어봅니다..
남자들은 여자를 꼬실때 먹을거 계속 갖다 바치면 된다고합니다..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맛있는걸 많이 사다 주라고 하네요..
어떤 친구도 그러더군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니까 남는건 살 뿐이더라고.... ㅡ _ㅡa
그렇다고 일하고 있는데 무턱대고 맛나치킨 반반세트 사들고 들이댈 순 없는거잖아요...
막말로 꽃배달 시켜서 저녁 같이 먹는다고 쳐도.. 남자 친구가 있으면 말짱 꽝 아닌가요 `ㅡ`?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술을 먹여요~~^^*
여자분이 술이 취하면...제가 그래요...
저랑 사귀자고...
안 사귄다고 하면...사귄다고 할때까지 술먹여요~~
ㅠㅠ...ㅠㅠ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푸하하하.. ^^ㅎ
파라님은 그래서 앤이
없는거에요~ ㅋㅋ
매일 꽃한송이씩
보내세요~ ^^ㅋ
사귀자고~ 될때까지..
a2nki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직원 식당에서 식사할때 자주 같은 테이블 또는 가까운 테이블에서 드시라고 하세요.. 몇 번 얼굴도 마주치고 안면이 있어서 낯설지 않아야 합니다. 그 여자분 남친 있는 지도 잘 모르는 상태니까.. 일단은 자연스럽게 회사동료로서 접근을 해야 되거든요.. 다른 분 말씀처럼 무턱대고 먹을 거 사다주고 그러면 흑심있는 줄 뻔히 알겁니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몇 번 마주칠때나 지나가다 볼때마다 그냥 자연스럽게 인사를 하라고 하세요.. 가벼운 목례정도로 시작을.. 편안하게 웃으면서 어느 부서세요.. 모르는 척 질문하는 겁니다. 또는 식사 많이 하셨어요.. 이렇게요.. 말을 조금씩 붙여나가세요. 나중에는 출퇴근하기는 편하세요.. 어디사세요.. 나이는 몇살이세요.. 그렇게 알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그러면 조금 친근한 회사 동료가 되는 것이지요.. 나중에 남자친구가 있다는 걸 알게 되더라도.. 소위 들이댄것이 없으니 무안함도 없을 것이구요.. 만약 남친이 없다면 조금 친숙해졌다 싶을때.. 다음에 밖에 나가서 점심 먹어요.. 그렇게 약속을 하나씩 작게 만들어 가는 겁니다.. 남자 분들은 겁을 내면서도 막상 대쉬를 해야겠다고 하시면 너무 갑작스럽죠.. ^^ 그래서 실패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아무쪼록 힘내시구요.. 잘 되셨음 좋겠네요.. 화이팅 ^^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아니죠~ 아니죠~ ^^ㅎ
남자는 무조건 남자답게
밀고 나가야죠~ ^^ㅋ
안어벙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세요. 너무 찝쩍대는 인상이 들면 안되니까 자연스럽게 접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겁니다. 10번 찍어 안넘어 가는 나무는 다시 10번 더 찍어보세요^^. 저 11번 찍으니까 넘어 오던데... 그 여인네랑 지금 살고 있어요....ㅋㅋ
cosmeca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우훔... a2nkim님 선수시네 ㅋ_ ㅋ
완전 나이스에요.. ㄱ_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