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참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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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는 형님이...
돈을 꾸어달라고 하셨다...
근데...나는 돈거래는 정말 정말 하기가 싫다...
약속대로 금방 주면 모를까...돈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안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런거 생각하고...마음쓰고...그러는게 정말 싫다...
형님한테 안된다고 했는데...자꾸 부탁한다고 그래서...
내가 죄송합니다...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문자로 죄송하다고 보냈다...
근데 왤케 마음이 불편한지...
ㅠㅠ....ㅠㅠ
님들이라면 이럴때 어케해요...??
ㅠㅠ....ㅠㅠ
댓글목록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 형님분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길 원하신다면 정중히 죄송하다 하시고 돈거래를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아주 친한 선생님에게 돈을 빌려드렸다가 받지도 못하고 그 선생님은 미안해서 연락도 끊으시고
이래저래 좋지 않더라구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빌려드려도 마음 쓰이고..안 빌려드려도 마음쓰이고..
세상은 왤케 어려운것이여~~
ㅠㅠ...ㅠㅠ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
그럴꺼예요
돈 안받아도 된다는 심정이 들거들랑
빌려드리시고 꼭 받아야지 하는 마음이면 하지 마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근데 왜 제니님은 그걸 알면서 빌려드렸어요...??
흥~~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중에야 꺠닭은거죠 ^^
그래서 이제는 왠만하면 안빌려줘요
그냥 안받아도 되겠다는 금액 정도만 빌려주고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 저도 쫌~~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랑 친하세요???
ㅋㅋㅋ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누구세요..??
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모르시면서 왜 그러신데요??
ㅎ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모르시는 분들끼리 넘 얘기 잘하신당..ㅋㅋ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돈 안받아도 될만큼만 빌려드리세요..
(단 그 형님이 그만큼은 친해야겠죠..)
어려우니까 파라님한테까지 와서 부탁하겟죠...
윗사람도 아닌데 부탁한다는 건 ...
그만큼 힘들다는 거니까요...
(나 옛날에 한번 말아먹은 적 있어 알아요..그 심정..)
날나리아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 역시 돈거래는 어려워요.....
우연이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던거래는 하지않는게 좋지만 약간의 여유있음
없는돈이라 생각하고 빌려드림도,,어려운 입장에선
참고마울듯한데..액수를떠나서 성의정도...
purple1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액수가 적당하다면 아예 못 받는 생각으로
빌려드리는것도...원래 남한테 돈을 빌려줄땐
못 받는단 생각하고 빌려줘야 하더라구요...ㅜ.ㅜ
a2nkim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당장은 좀 미안하겠지만.. 그게 나중에 둘 사이에는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거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