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점령기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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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고싶다는 생각에 그냥 질렀어요,,ㅎㅎ

23일 오후,,, 차에 보드싣고  먹을꺼좀 싸서

아무생각없이 그냥 달렸어요,,,,ㅎㅎㅎ

가는도중에 하이원호텔서 근무하는 군대고참에게

전화를 했죠.나 지금 가니까 방하나만 구해달라고..

완전 억지를 써서 그곳 밸리콘도를 이틀간 쓰기로 했죠,,,

오후의 출발이라 그런지,차도 안밀리고 편하게 약3시간정도

달리니까 하이원 나오더라구여....얼마나 와보고 싶었던지....

일단 짐부터풀고.간단하게 라면좀 끓여먹고 강원랜드 카지노로

달려갔죠,,,한번도 와보지 못한곳이라 그런지..신기하더라구요,,ㅎㅎ

어떻게 하는지몰라서 그냥 여기저기 돌아 댕기다가 직원에게 이것저것

물어봐서 칩을바꾸고 사람들 틈에껴서 배팅을 했어요,,,ㅎㅎㅎ

블랙잭이라는 게임을 하는곳이었는데...한참을 구경하다보니 승률이높은

아저씨가 있더라구요,,,그래서 그아저씨뒤로가서 만원짜리 칩을 슬그머니

밀어넣었더니,,,금방이만원,삼만원,,,,되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이번에 5만원을 넣었죠 ㅎㅎㅎ 그러니까,,악~~~십만원이되고,,,

아,,,이러다가 여기서 눌러 앉겠구나,,,,싶더라구요,,,ㅎㅎㅎ

그래서 주머니에 20만원 따서 콘도로 돌아왔어요,,,,내가 카지노라는 곳을가서

돈을따서 나오니까,,,기분이 완전 업되더라고요,,ㅎㅎㅎㅎ

글고 다음날 하루종일 보드타고 온몸이 쑤셔서,25일 아침에 인천으로 돌아왔답니다,

스키장 설질,,,,대한민국 어디랑도 비교거부,,,,완전 죽여줍니다,,,슬로프 상태 정말 어디랑도

비교거부,,,완전 좋아요,,,,,이상 하이원 점령기 입니다,,,,울님들도 겨울이 다가기전에

하이원 한번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