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달력을 뗴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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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 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 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 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 하며 조용히 말 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 이해인 -
길고 짧은 하루들이 모여 어느덧 2007년이라는 한 해가 완성되었습니다.
많은 후회 속에 세월 또한 무심하리만큼 빠름을 새삼 느낍니다.
헌 달력을 떼어내고 새 달력을 걸어놓듯 1년간의 묵은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2008년을 맞이해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____________^*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니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q7215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제니님~~~~제니님~~~~~~
새해에 건강과 미소와 행복이 가득한
한해 만드세요^^
파라님두 새해 좋은 일만 가득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q7215님두 복많이 받으시구요^^
하시는 일 다 대박나시길 기원합니다^^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째수님도 내년에는 째수 좋은해 되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연말에 먼 소리가 듣고시퍼서리...
파라님이 저러실까....^^
새해 돈 마니마니 버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연말 그런거 없어요~~
하루 하루를 새롭게 살아요~~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건 조은 생각이요..파라님..
그래도 한번씩 결산은 해봐야져..
내년에도 열공하삼^^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 마음이거든요~~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사이트 쥔장이면 근하신년문구와
멋진그림,글정도는 공지로 하나 올리셔야져....^^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분도 좋은 2008년 보내시고
하루하루가 기쁨만 가득하세요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앗!!!!!!!!!!!!!!!!!!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셨다 사라지시는 제니님이당^^
감사합니다^^제니님두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스윙님 불만쟁이~~ㅎ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또 식사하고 왔져???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 배고픈데.. (ㅡㅡ0)
까아망^^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2008년엔 행복 만땅 느끼시는 한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