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도 아직 못가고 > 가난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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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늉부터 찾고 있습니다.

일단 우물에 가서 물을 한됫박 퍼서

그걸 부엌에 가서 쌀을 씻어서

밥을해서 물을 넣고 끓어야

비로소 숭늉이 되는데

아직도 우물물도 못푸고 있습죠...

일을해야 돈이 나오는데

일은 왜이리 힘들며

또 왜그리 하기 싫은지...

참 먹고 살기 힘듭니다.

피부과에 가볼 필요가 있는데

정말 돈이 아쉬워 그냥 이러고 있으니...

그래도 복권따윈 관심없구...

뭐 그냥 일하는 수밖에 없을듯...

굿나잇 에브리원...

이거뭐 이비에스도 아니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