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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온 변태커플 또~다시 등장..ㅋㅋ(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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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9건 작성일 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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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 토요일 저녁입니다.  다들 광란의 밤 보내고 계신지요??


저희 모텔도 벌써 반 이나 찼네요.ㅋ


아~ 어제 ㅋㅋ


예전에 쓴글 보신분들 있죠?  몇몇 남자회원 분들이 연락좀 달라고 ㅋㅋ


여튼 정말 보기 드문 커플이고 눈에 확 띨만한 외모라서 기억 했죠.


사람마다 사는 방식이 다 다른가봐요.  페티쉬즘 이라고 여성의 신체 일부나 속옷 구두 스타킹등에


집착하며 성적 쾌락을 느끼는 사람도 있는 반면 세디즘 인가??ㅎㅎ;  목을 조르거나 신체를 자해해야


성적 쾌감에 도달하는 사람들도 있듯이~


자신들의 성행위 장면을 누군가 봐야만 성적쾌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는 군요.ㅎㅎ 뭐 노출증 비슷한


거지만...


남들이 해보지 못한 경험을 한다는거 별로 유쾌한 일도 아니지만... 먹고 살려다 보니 별일을 다 겪네요.


어제 새벽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약을 한건지....술에 취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좀 풀려서 등장~~!


어디서 본듯한 인상.... 한 눈에 알아 보겠더라구요. ㅋ


금요일이다 보니 방도 딱 두개 남던 차에 왔습니다.


나: (아주아주 반가워하며~~)  어서오세요*^^*


변남: 형~ 방하나 주세요^^


키를 주고 객실로 입장~


한 20-30분쯤 흐른뒤~~


드디어.....전화벨이....ㅋㅋ


나: 네~ 프론트 입니다.


변남: 저..형~ 저희 혹시 기억하세요?? 저번에...(말끝을 흐리며...)


나: 네 기억하죠.(기다렸다는 듯..ㅋㅋ)


변남: 수고비는 시간당 오만원 드릴께요.  관전 해주실수 있으세요??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 했습니다.


요즘은 무서운 세상이라 말은 그렇게 해도 나중에 뒤통수 칠수도 있기에...


나: 네.. 생각해 보고 전화드릴께요.^^: 


마지막 남은 방하나를 마저 채우고 나서 간판 불 끄고 생각 생각 하다가


흐흐...나도 남자인지라.. 호기심도 생기고 해서 관전하기로 결심 하고


편의점에서 소주한병 사가지고 와서 반병을 원샷한뒤...(맨정신으론 못들어 가겠더라구요)


객실로 전화했습니다.


나: 네 프론트 인데요 언제쯤 올라가면 되죠? 


변남: 지금 올라오셔도 되요.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헐... 나도 감사하지..ㅋㅋ


엠피쓰리를 챙겨들고 올라갔습니다.  드디어 문이 열리고~ 남자는 다 벗고있고 여자는 샤워중 이었습니다.


좀 어색한 시간이 흐른뒤 여자 등장~~!  우~~~와~~ 진짜


완변한 에스라인에~ 역시 훤칠한 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냥 나레이터도 아니고


모터쇼나 대형 행사에 나가는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패션모델은 아니구요


터질듯한 심장을 움켜쥐고...ㅎㅎ;  황당한건~


변녀: 오~빠  반갑습니다.  앞으로 친하게 지네요.~~


전혀 아무렇지도 않은듯 홀랑벗고 그런소리를....ㅡ,.ㅡ;


아...네...


나: 앉아 보시구요.  저도 이런일 처음이라 좀 당황 했습니다.  하지만 저도 남자고 그쪽 분들에게


     도움도 되고 저도 용돈 생기면 나쁘지 않은 일이라 생각해서 올라 왔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하는 말은 엠피쓰리로 녹음 되는것이니 나중이라도 법적인 문제에 책임을


     묻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하고 못박았죠.


좀 딱딱한 말투 였지만 어쩔수 없었던 상황..ㅎㅎ  그쪽도 조건은 있었습니다.


관전하되 어떤 행동이나 터치는 안되며 터치는 허락 하에 가능하고 촬영도 안된다는 조건이었습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맥주한잔 하면서 이야기 하고


그들이 부탁한 것은 자기들을 이상하게 보지 말아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남들과 성적취향이 다를뿐


다른것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게 없다며 정당화 하는 것입니다.


술이 좀 오르니 슬슬 애정행각에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ㅡ,.ㅡ;;


가끔 흘깃 흘깃 쳐다보며 마치 둘만 있는듯 아무렇지도 않게 럽럽을....ㅎㅎ;


저에게 일당으로 5만원은 부족했습니다.  고문도 이런 고문이 없습니다.  ㅠㅠ


야동에서나 보던 그런...헐... 실제로 보니 마치 꿈을 꾸는거 같더라구요.


한참 커플이 절정에 오를쯤 갑자기 여자가 핸드백에서 디카를 꺼냅니다.  ㅡ,.ㅡ;


변녀:  저... 오빠 우리 좀 촬영해 주세요.  이거 누르면 동영상 되거든요


         얼굴 보단 몸위주로 잘 찍어주세요.  ㅡ,.ㅡ;;


나 : 아...네...


순식간에 포르노 촬영 기사가 됐습니다.ㅎㅎ 찍으면서도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발을 빼기엔


이미 강을 건너온듯...  하면서도  뭐..입에 담지 못할 음담패설에 욕까지...ㅡㅡ


"자기 내꺼 좋아?"머 이건 아주아주 기초적인 단어.ㅎㅎ;


한 20분정도 한거 같습니다.  나중에 끝도 머 포르노 찍듯 ㅎㅎ 더이상 말하기 좀 그렇고...


어쨌든 끝나고 나니 의외로 수줍어 하며 옷을 얼른 주워 입더라구요.ㅋㅋ


"형 감사합니다.  저희가 서로 바빠서 자주는 못오는데 아주 가끔씩 오면 저희좀 봐주세요"


나 : 아...네...


하며 얼른 나와서 내려왔습니다.


.......... 많은 생각이 오갔고 과연 내가 잘한것 인지 좀 혼란이 오더라구요.


뭐 남자로서 흥분도 좀 했지만 참... 스펙타클한 경험 이었습니다.


세상엔 알수없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고 사람은 겉으로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왜?? 우리모텔에 왔지?? 별로 좋지도 않은데..ㅋㅋ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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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나리아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완전 고문이었을듯..
부럽기도 하지만 ㅋ
넷님이 좋아서 온걸거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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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부러우면 지는거다...
.
.
.
.
젔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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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파라님 연락처 주세요 ㅋ 부러우면 같이 관전알바 하게요 ㅋㅋ 지역도 가까운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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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 (ㅡㅡ0)
이거 색다른데..
전 알바비 안주셔도 되니깐..
불러만 주세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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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130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헉....... 실제루  그런 커플들이 있군요
 다른나라 일인줄만 알았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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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세상에나~~~~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구나
챙피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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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sct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챙피해 하긴요.. 즐기던데...ㅡ,.ㅡ;;
담엔 나도 껴달라고 해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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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으그~~~~
넷니~~~~~~~임
못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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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올인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분들 또 오실때쯤이면 저는 언제나 한가할듯 ㅋ ㅑ ㅋ ㅑ ㅋ 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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