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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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바때기...
어제는...
나름대로...
제 옷들중...가장 비싼 옷들을 입고 갔어요...
명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메이커옷들...
어제는 진짜...진짜...
나름 챙겨서 옷을 입고 나갔어요...
또라에몽님...
연어집가서 거의 첫 마디...
"오빠...10년만에 만났는데...잠바때기 입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라에몽님은 술을 한잔도 안드시는데...
맨정신에...
"오빠...10년만에 만났는데...잠바때기 입고 왔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씨~
그 잠바때기...50만원 넘게 주고 산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청...화났어요...
는 아니고...
그런말 많이 들어봤어요...
친구들도 그래요...
제가 조금 비싼옷 입어도...
제가 입으면...거지같다고...
원래 제...스타일이 거지같은가 봐요...ㅋ
다음에는...아예...거지같은 스타일로 입어봐야겠어요...
그럼...저랑 딱 어울릴지도 모르겠어요...^^
또라에몽님...어제...오랜만에...엄청 재미있게 놀았던거 같아요...
서울 구경도 많이 많이 했고요...
후기는 다시 적을께요...^^
댓글목록
아빠대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모는 여탑때가 잼낮었는대 ㅎㅎ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여탑 정모 엄청 재미있을거 같아요~
저도 그런데 델꼬 가주세요~^^
또라에묭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실이잖아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사실 아니야~ㅎ
가을하늘이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패션의 완성은 얼굴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