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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있는 남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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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작성일 0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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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에는 아름다운 가난과 추악한 가난이 있다. 자신이 가난하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그 가난을 슬기롭게 사는 방법, 말하자면 가난한 집안이지만 늘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아이들이 단정하며 손 바닥만한 뜰에 칸나꽃 한송이나 혹은 개진 화분에라도 꽃을 가꾸는 마음씨 같은 것 말이다.

정직하게 살면서 항상 명랑하게 웃을 줄 아는 마음이 바로 아름다운 가난이 아닐까?

그와 반대로 가난을 핑계로 하여 지쳐서 끌려사는 모습, 가난을 핑계로 한푼의 저축도 없고 늘 세상을 불평하고 자학하는 가운데 불결하게 사는 사람이나 분에 넘치는 욕심을 가지고 살 때, 그 사람의 마음속에는 늘 검은 구름이 가시지 않고 뜰에는 잡초가 무성히 자라날 것이다.

중국의 성현으로 불리는 장자가 어느날 군데군데 꿰맨 옷을 두르고 헤진 짚신을 신고 위나라 혜왕을 찾아갔을 때 혜왕이 묻기를 '선생은 어떻게 그리 초라하십니까?" 하니 "이것은 가난한 것이지 초라한 것이 아닙니다. 선비로서 도덕을 가지고도 행하지 않은 것은 초라한 것이지만, 옷이 헤지고 신이 뚫어진 것은 가난한 것이지 초라한 것이 아니지요"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생활은 어렵고 가난해도 그 마음만은 풍요로울 줄 아는 사람. 그런 사람에게서 우린 초라한 모습보단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생각을 바꿔보세요 능력은 크고 작고가 아닌 작은걸 크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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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___+ 잘못을 저지르지만 않는다면...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다면....
행복은 바로 자신에게 있지요....
늘..우린..남과 비교하고, 남보다 내가 더 나아야한다는 생각을 하기에...스스로 행복해질 수 가 없는겁니다.
알고보면..행복해진다는거...참..쉬운일이지만..
자기 자신을 벗어나지 못한다면..참 어려운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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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가난한거 같아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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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는 잘 웃긴 하는데요..
가난하긴 참 가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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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은 말씀..좋은하루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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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모든 것이 생각의 차이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하느냐
아님 부정적으로 생각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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