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더 생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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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를 돈내고 포맷해서
집에와서 필수프로그램 깔고 재부팅했더니
또 시스템 다운...
하지만 수리점은 문닫고 전화는 안받고...
일은 해야겠고
너무 짜증은나고 해서
먼곳에 사는 지인에게 구조요청
그러나 방법은 직접 본체를 들고 찾아가는길...
그래서 힘겹게 본체를 들고 그먼곳까지 갔으나
주인은 없고...
허탈한 마음에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피곤한 상태인데
그냥 푹자고
수리점 문여는 오전에 가서 고치면 될것을
내가 왜 이런 개고생을 할까 생각해봅니다.
역시 행동보다는 생각을 좀더 많이 했어야 한다는
결론이죠...
이 무거운걸 들고 또
아침에 수백미터를 지고 갈 생각을 하니
참 머리나쁘면 일생이 괴롭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역시 급하다고 마구 움직일게 아니라는...
댓글목록
car130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맞는 얘기입니다..
그런데 정말정말 급하다보면 정신을 깜빡하죠 ..
내일 구정인데 즐거운 마음으로 넘기세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컴퓨터가 왜 맨날 고장나요..??
ㅠㅠ..ㅠㅠ
홈피천사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ㅠㅠ
저희집 컴도 맛이 갔어요..
덕분에 설지내고 집에 올땐 무거운 본체를 지고 와야한다는...
그나마 컴으로 먹고 사는데 안가져올수도 없고 진짜 고민입니다..
가뜩이나 허리도 부실해서 자주 아픈디..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