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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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카 돌잔치가 있다는...
금요일에는 점심 저녁도 안먹은 상태에서...
오후 5시 10분부터...8시30분까지...
소주4병 먹고 완전히 뻗었다는...
그 당시 기억으로는...집에 올때까지 멀쩡한거 같았는데...
집에 어케 왔는지 생각이 잘안난다는...
걸어서 10분 걸리는 거리를 택시타고 온거까지는 어렴풋이 기억이 있는데...
잘 생각이 안난다는...
주머니를 뒤저보니 새 담배한값이 있는데...편의점 둘른 기억은 전혀 없다는...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방에 있는 쓰레기통에 오바이트 만땅...
그리고 모가 그리도 억울했는지 울기까지 한거같다는...
토요일에는 하루종일 뻗어있다가...
저녁에 서울에서 후배가 와서...또 술한잔....
몇잔 안먹었는데도 술이 확확 올라오는거 같았다는...
오랜만에 후배가 왔는데...놀아주지도 못하고 무지하게 미안했다는...
오늘은 조카 돌잔치...
친구들 밥이나 먹으러 가라고 해서...조금 이따가 만나기로 했는데...
저녁에 술이라도 한잔 해야 할거 같은데...
어케해야 할지모르겠음...
또 술먹으면 나 죽을지도 모를거 같은데...
2월달...5일정도 빼고는 맨날 술만 먹은거 같음...
그래도 어제랑 오늘 잠안올때 책도 읽었다는...
부자아빠..가난한 아빠...
반정도 보다가 재미없어서 패스했고...
한국의 젊은 부자들...
이거는 3분의 1정도 읽었다는...
인터넷으로 책을 4권을 한꺼번에 주문했었는데...
다다다다다...재미없다는....
술이라는거...
잠시 세상을 잊을수 있게 해줘서...
가라앉은 기분...업 시켜줘서...
넘흐넘흐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데...
이제 좀 자제해야겠어요...
술은 고만하고 이제 담배만 펴야지...^^*
간은 고만 고생시키고 이제 폐를 고생시켜줘야지...^^*
즐거운 일요일되세요~~~~~~~~~~~~^^*
댓글목록
ktfuture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더~더더더 드세효~ ^^ㅋ
으~흐흐흐.. ^^ㅎ
car130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몸 생각해서 적당히 드세요 ^^
그러다 몸많이 망가지면 나파라는 어찌되나요 ???
누가그러더라고요..30대에 인생 굴곡 없는 사람 없다고
언제나 해피했음 하내요.... 화이팅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이그~~~~
술 좀 적당히 드세요
날나리아님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으흐흐 저는 진작부터 폐만 고생시키고 있는데ㅋ
파라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