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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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농사를 짓습니다..
쌀이 필요하다 하면 시골에서 쌀을 보내주곤 하지요..
이걸 제때 먹어 치우지 않으면 쌀벌래가 생기고..또는 쌀이 푸석해져서 이 쌀을 가끔 처리해야할 때가 생깁니다..
이 푸석한 쌀로 직장분들과 나눠 먹을려고 떡뽁이 굵기로 떡을 뽑았습니다..
꽤 많은 양입니다..
4등분으로 나눠서 담아온..떡들...
오늘 제가 아는 애 생일입니다..
생일 선물까진 챙길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아는 친분에 동석은 해줘야 하는 정도의 동생이죠..
4등분된 떡을 쳐다봅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이 떡뽁이용 떡을 생일 선물로 주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마 생일파티 분위기 봐 줄만 할겁니다..
전 엉뚱한 구석이 많아서...사람들이 또 그런 시선으로 볼꺼예요..
'아..또 이상한 짓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떡주세요~~^^*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장담합니다..
나파라님 글도 읽지 않고 댓글 달았다는 거..
ㅋㅋㅋㅋㅋ
q7215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훔.....떡이라~~~~~.....쩝......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ㅋㅋㅋ...
재미있는 생각이세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 읽었거든요~~
흥~ㅎ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
괜찮은 생각이신데요
ㅎㅎㅎ
멋男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어떡해 저도 조금 얻어볼수있을까요?ㅋ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오세요~~
떡 나눠드릴께요~~
아니..오세요...
떡뽁이 만들어 드릴께요~~^^*
ㅋ
firstlady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떡볶이 먹고싶다 ㅎ
멋男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 떡복이 완전 좋아하는데 라면사리는 센스인거아시져??^^*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노노노노~~~~
떡뽁이에 라면사리..국물을 너무 껄쭉하게 해서 별로예요~~
100% 쌀을 면과 썩다니 -.-
100% 떡의 자존심이 받아들이지 않을껄요~~ㅋ
까아망^^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나도 떡볶이 머고싶다2 ㅋ*^^*
멋男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아 유니띠표 떡볶이 얻어먹으로가볼까낭;;어디로가야하나 흠..근데 양손무겁게가야하는거아닌지?ㅋ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양손 무겁게 해야죠~~
한손에는 쥬스...한손에는 와인~~ㅋ
멋男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헉 지중해풍 와인한 어떠세요?ㅋㅋ
유니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음..
좌중해용 와인으로 준비해주세요~~^^
멋男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떡뽁이와 와인이 만났어요!! 오호 느낌 좋은데요?ㅎㅎ날잡아요 갈테니깐 ㅋㅋ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ㅡ,,ㅡ= 떡뽁이 주세용...꿀꺽~~~
purple1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두 떡볶이~~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