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가슴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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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는 가슴앓이
만남을 인연이라 여기고 살아왔듯
이별 또한 인연이라 자위하며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것처럼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것처럼
떠나 보냈습니다
그 후로 비가 내릴때면
내 몸 한구석 어딘가는 아파왔습니다
헤어짐이 사랑의 끝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그대 떠나감은
나에게 힘겨움 이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알아 버렸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힘들게 하는 것의 실체는
그대 떠나감이 아니라
그대 떠남에도 버리지 못하는
남은 내 그리움 이였다는 것을...
이런분들 많으시리라 믿어요
근데 왜 저만 힘든거 같죠?ㅡㅡ;
댓글목록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헤어진지가...
워낙..ㅠㅠ
오래되서리...ㅠㅠ...기억이..가물~가물..ㅠㅠ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얘기겠지여..
조은시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