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없는 가슴앓이 > 가난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가난게시판

 

이유없는 가슴앓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작성일 08-03-05

본문





 


이유없는 가슴앓이



만남을 인연이라 여기고 살아왔듯
이별 또한 인연이라 자위하며
입술을 깨물었습니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은것처럼
아프지만 아프지 않은것처럼
떠나 보냈습니다




그 후로 비가 내릴때면
내 몸 한구석 어딘가는 아파왔습니다
헤어짐이 사랑의 끝은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그대 떠나감은
나에게 힘겨움 이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알아 버렸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힘들게 하는 것의 실체는
그대 떠나감이 아니라
그대 떠남에도 버리지 못하는
남은 내 그리움 이였다는 것을...


 


 



이런분들 많으시리라 믿어요


근데 왜 저만 힘든거 같죠?ㅡㅡ;

댓글목록

profile_image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힘들었어요~~
ㅠㅠ...ㅠㅠ
힘내세요~~

profile_image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헤어진지가...
워낙..ㅠㅠ
오래되서리...ㅠㅠ...기억이..가물~가물..ㅠㅠ

profile_image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그만큼 열정이 있다는 얘기겠지여..
조은시간 보내시길...

Total 15,667건 870 페이지
가난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열람중 익명 03-05
2631 익명 03-05
2630
아궁.. 댓글2
익명 03-05
2629
간만에 술 댓글2
익명 03-05
2628 익명 03-05
2627 익명 03-04
2626
두둥 !! 댓글7
익명 03-04
2625
**감상실** 댓글14
익명 03-04
2624
여기 댓글19
익명 03-04
2623 익명 03-04
2622 익명 03-04
2621
겨울내내.... 댓글16
익명 03-04
2620 익명 03-04
2619 익명 03-04
2618 익명 03-04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 로그인이 안되시는분들은
휴대폰이나 pc의 전원을 껐다 켜주세요

회사명 : 나파라 / 대표 : 안성환
주소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997-2
사업자 등록번호 : 121-13-7196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남구-686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안성환
문의메일 : ash977@naver.com

Copyright © nafara.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