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ㅋ
페이지 정보
본문
제가 분당에 사는데~
동대문까지 갈 일이 생겨서~
차를 타고 가면 많이 밀릴꺼 같아~
오랜만에 지하철을 탔었어요~ㅋ
지하철을 타고 가다 보니~
중간에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 한 분 이 타시더군요~
자리를 양보할까 말까하고 고뇌(?)를 좀 하다가;;ㅋ
젊은 사람이 나이 드신 분이 탄것도 모른체 하기두 그렇고 해서~
자리를 양보 했죠~ㅋ
뭐 가야 되는 정거장이 한참 남았고 서 있는 사람도 꽤 있어 좀 치이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
오늘 좋은 일 했다는 생각하자~ㅋ
이 생각으로 타고 가고 있었어요~ㅋ
중간중간에 비는 자리가 생기긴 했지만~
옆에 서 계시던 아주머니들이 어찌나 빠르시던지~ㅋ
암튼 그렇게 가고 있는데 누가 제 등을 톡톡 치시더군요~
누군가 해서 봤더니 아까 자리를 양보해 드린 그 할아버지 였어요~
정말 고맙다고 ~
학생 덕분에 편하게 잘 타고 왔다고 연신 고맙단 말씀을 하시더군요~
전 좀 얼떨결에 네네하고 거리고 말았는데~
아까 자리를 양보할까 말까 까지 고민 했었던 생각이 나서 무지 창피 하더군요~
그리고 한편으론 고맙다고 말씀 해주신 할아버지 덕분에 더 뿌듯함(?)을 느꼈어요~ㅋ
앞으론 어르신들 타면 고민없이 자리를 양보 해야 겠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하루였습니다~ㅋ
댓글목록
SwingJazz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복빋으실꺼예요^^조은하루요~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저도 양보해주세요~~^^*
복받으실꺼에요~~
car1303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나이는 꺼꾸로 가지 않는법...
본인두 나이를 먹는다는점을 한국사람들은 많이 잊은듯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그래서..전..
어느정도 복잡한 지하철에서
간혹..자리가 나와도
앉지를 않습니다....ㅎㅎㅎㅎ
일어나는게 귀찮아서리...ㅋㅋㅋ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잘 하셨네요
저두 79님처럼 같은 일이 여러번 있었어요 ^^
꽃향기남자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복을 받으시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