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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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전 드디어 서울에 올라왔답니당.
어제는 친구들이랑 바다보고~바닷가근처에서 자고 오후에 슬슬
ktx 타고 서울올라왔지여..1시 6분차 탈려고 경주에서 졸라게 밟아서
동대구역 도착했더니 1시 6분.. 차는 막 떠나고 없고........................ㅠ..ㅠ
그 뒤에 차는 또 1시간 반인가? 두시간 뒤에 있더라구요. 그때까지 못 기다릴거같애서
한시간 기다리는거 눈물의 특실타고 왔지여...자유석도 있던데 자유석은 무슨....고속철도인데
우예 서서 가나...ㅋㅋㅋ시간이 2시간인데..
지하철 노선이 그게 그거같은데 자꾸 이역에서 저역으로 연결되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향수냄새랑 사람냄새 섞여서 이빠이 올라오고...
더 당황스러웠던건 문이 양쪽 방향으로 다 열리더라구여. 왼쪽으로 열렀다가
다른역 가니 오른쪽으로 열리고..........문에 기대어 있다가 떨어질뻔ㅋㅋㅋㅋ
머 전철도 있더라구여 지상으로 막 다니는거.. 길 몰라서 안내버튼도 눌러보고...
여튼 재밌는 경험 많이 했네여.
지금은 잘려구 들어왔습니다. 아직까진 서울 강남을 못가봐서 그런가, 예쁜 사람을 하나도
못본거 같네요. 전 서울와서 눈돌아갈정도의 미인을 보고 싶었거든요...왜 같은 여자가 봐도
미치도록 예쁘다!저건 신의 작품이다! 이런사람???ㅋㅋ
서울와서 느끼는 건데 대구 여자들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인구당 미녀비율로 따져보면 전국에서 대구가 젤 예쁜듯...ㅋㅋ 머 서울이라고 정말
신세계가 있는건 아니더라구여. 넘 기대를 많이 했나...대구 사람들이 옷도 좀 잘입는거 같구..
길가다가 디피되 있는 옷보고 폭소...ㅋㅋㅋ 옷 그렇게 잘 입는 편이 아닌 내가 봐도
너무 깬다 이런 옷도 막 걸려 있는것이..-_- ㅋㅋ
그래두 머 여기는 재미있군여. 사람도 확실히 많이 다니고...약쟁이도 많고....
아무래도 서울이다보니 범죄수준도 대구랑 차원이 좀 다르네여.
그래두 전 대구가 좋은것같네여 여기는 머 지하철도 너무 복잡하고~사람도 많고~
차도 많이 막히고~택시 좀 탔더니 3만원...ㅡㅡ 대구는 만원만 하면 떡치는데....
저같은 사람한텐 대구가 딱힌듯 ㅋㅋ
에휴~피곤타~일찍 자야지..ㅋ.ㅋ
오늘은 요래 대충 자고... 낼은 오후에 좀 놀다가 홍대클럽가기로 했습니다.
제 2의 노브레인을 찾을 수 있을까나?하는 기대로 일단 가봅니다.ㅋㅋ
넬 6집 발매된다네여!ㅋㅋ 예약해놔야징~♡ 원래 이런 스탈 진짜 싫어하는데
넬만은 참 좋은것 같네여.
밤이 늦었네요..다들 좋은 밤 되세여^^
댓글목록
young13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좋은 시간 가지세요 !
나파라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천은 더더더더 좋은데~~ㅎ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부럽~~
tntldm7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ㅡ,,ㅡ;; 양수리는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좋은뎅..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irstlady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대구칭찬글이다 ㅋㅋ
genial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 작성일
대구 지하철 문은 양쪽으로 안열리나보네요 ^^
대구는 10년전에 딱 한번 가 보고 한번도 안가봐서리....
ㅎㅎㅎ